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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펌 블로그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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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냥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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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9 Aug 2008 01:21:2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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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배신자' 탕나 혹은 한국인 당예서의 눈물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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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p><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2008년 8월 17일 오후 중국 베이징대 체육관에서 열린 3위 결정전 .</span></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한국 여자탁구대표팀의 코치인 현정화와 에이스 선수 당예서(唐汭序·27·대한항공)는 일본의 범실로 한국팀의 동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서로 얼싸 안으며 감격에 겨워했다. 경기가 끝난 뒤 한국 응원단에게 인사하고 경기장을 빠져 나오는 그의 눈은 눈물을 머금은 채 빨갛게 충혈돼 있었다고 현장을 취재한 기자들은 전한다. </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img style="CURSOR: pointer" onclick="popview(this)" height="303" src="http://newsimg.kbs.co.kr/bbs/attach/tb_bulletin_board_clm16_1/namo_121898452269448100.jpg" width="405"></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왜 당예서는 눈물을 흘려야 했고 왜 현정화 코치도 감격에 겨워했을까? </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그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대로 당예서라는 선수는 올림픽 무대에 서기 위해 중국에서 한국으로 국적을 바꾼 원래 쟁쟁한 중국 탁구선수였다. 중국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에서 태어나 6살 때 탁구를 시작해 전국청소년선수권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지만, 평생의 꿈인 올림픽 출전의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쟁쟁한 경쟁자가 너무 많은 탓이다. 그러다가 선배 탁구선수로 한국 남자선수를 만나 한국인이 된 자오즈민으로부터 한국에서 뛰어보라는 권유를 받고는 한국행을 결심한 것. 8년 전 탁구 라켓 하나만 들고 한국으로 건너온 당예서는 오랜 인고의 세월을 보낸 끝에, 한국 대표팀 선수로 올림픽에 출전해 올림픽 메달을 따 낸 것이다. </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당예서의 활약을 보며 필자는 다시 옛날이 생각났다. 그것은 1994년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아시안 경기대회 여자탁구 개인전이다. 그해 10월13일 오전 10시에 시작된 준준결승전에서 일본대표인 고야마 치레(小山智麗)는 대만대표인 천정(陳靜:원래 중국인으로서 서울 올림픽 우승자인데 대만인과 결혼 후 대만국적이 되었다)을 이기고는, 준결승에서도 중국의 제2인자인 차오훙(喬紅) 선수를 3대 1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한다. 그제서야 중국의 벤치에서는 난리가 났다. 믿었던 차오훙이 탈락하다니. 별 게 아니라고 생각했던 고야마의 실력이 아직 그렇게 완강한가? 중국 사람들은 그제서야 이 여자를 다시 보기 시작했다.</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일본 선수로 나온 고야마가 누구인지 아시는가? </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그의 이름표기 小山智麗에서 혹 힌트를 얻을 분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이 여자는 1987년 인도에서 열린 제39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우리나라 여자탁구의 큰 언니인 양영자를 3대0으로 누르고 우승한 허즈리(何智麗)선수였다. 그러나 87년에 중국인이었던 何智麗는 94년 히로시마아시안게임에서는 일본인 小山智麗가 되어 아시아인들의 면전에 나타난 것이다. 왜 그랬을까? 왜 허즈리가 일본인 고야마 치리가 되어 나타났을까? 그 이면에는 중국 탁구계의 고질적인 문제인 '저주기'가 내재되어 있었다. </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이야기를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 보자. 1987년 인도 뉴델리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준결승전. 중국의 허즈리(何智麗)는 같은 중국선수인 관젠화(管建華)와 맞붙게 돼 있었다. 중국팀의 감독인 장스린(張燮林)은 한국의 양영자가 결승에 올라 올 것이 뻔한 만큼 중국쪽에서는 何보다는 管쪽이 더 한국선수에 강하다고 보고 何에게 져주라고 지시한다(중국에서는 이를 '讓球'라고 부른다). 그러나 게임에 임한 허즈리는 자기도 우승하고 싶은 만큼 감독의 지시를 어기고 管을 맹공격한다. 자기가 당연히 이기는 것으로 알고 있던 管은 뜻밖의 공격에 당황해 3:0으로 지고 만다. 결승전에서 何는 양영자를 3:0으로 누르고 세계선수권대회를 한 손에 거머쥔다.</span></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COLOR: #800000"></span></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COLOR: #800000">비록 세계대회에서 우승했다고는 하지만 감독의 지시를 어긴 何는 그 뒤에 1988년 서울올림픽 대표선수단명단에서 제외된다. 당시 랭킹1위였지만 감독이 분풀이와 보복을 한 것이다. 당연히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던 허즈리는 길길이 뛰었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그런데 허즈리가 감독의 지시를 어기면 보복이 있을 것임을 몰랐을까? 아니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 그로서도 아픈 기억이 있었기에 항명이라는 고된 길을 택한 것이었다. 그 사연을 알아보자. </span></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다시 시계를 조금 더 과거로 돌려 1986년 9월30일 서울 아시안 게임에서의 탁구 여자 단식 결승전. 결승전에는 중국 선수인 허즈리와 자오즈민(焦志敏)이 올라가 있었다. 그런데 결승전이 열린 그 날은 허즈리의 22번째 생일날이었다. 22번째의 생일을 아시안 게임에서의 우승으로 빛내고 싶엇던 허즈리는 뜻밖의 지시를 받는다. 중국의 탁구 지도부가 우승을 자오즈민에게 양보하라고 지시한 것이다(이 지시는 확인된 것이 아니라 중국 언론들의 보도가 그랬다). 어쩔 수 없이 져 주고 자기 방에 들어와 눈이 퉁퉁 붇도록 운 허즈리. 반면 우승을 한 자오즈민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한국대표선수인 안재형의 구애결심을 더욱 굳히도록 만든다(혹 중국 정부가 자오즈민을 한국과의 외교관계 복원을 위해 자오즈민을 우승하도록 했는지는 확실치 않고 자오즈민이 공짜로 우승했다고 믿으면 그것도 본인에 대한 명예훼손이 된다. 다만 당시 중국 언론들이 그런 분석기사를 내 놓은 것을 인용하는 것이다). 자신의 생일에 실력으로 아시안게임의 우승을 따고 싶었던 한 여자의 꿈이 중국탁구지도부의 결정에 무참히 꺾여버린 것이리라. 그러니 그 이듬해 인도대회에서, 아무리 감독의 지시라도 또 들어주고 싶지는 않았던 것이다. </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그렇게 중국의 체육계에 숨이 막혀버린 허즈리는 88년 24살 때 중국탁구계를 은퇴하고 다음해 일본인과 결혼해 중국인 허즈리(何智麗)가 아닌 일본인 고야마 치레(小山智麗)가 된다. 92년에는 국적까지 일본으로 바꾸고 히로시마 대회에 출전한 것이다.</span></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COLOR: #800000"></span></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COLOR: #800000">다시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여자단식결승전이 열리는 1994년 10월13일 저녁 7시30분. 결승전이 시작됐다. 상대는 중국탁구계의 왕년의 불운한 여왕으로서 중국인들이 싫어하는 일본의 대표선수가 돼 6년 만에 나타난 고야마, 또 한쪽은 세계탁구계의 당시 여왕인 덩야핑(鄧亞萍). 과연 누가 이길 것인가? 흥미진진한 이 대결 제1세트는 덩(鄧)이 리드하다가 고야마(小山)가 따라잡아 가는 업치락 뒤치락의 열전 끝에 22대 20으로 덩이 간신히 승리. 제2세트는 고야마의 연속강타에 이른 랠리의 성공으로 21대19, 1대1이 됐다.</span></span></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COLOR: #800000"></span></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COLOR: #800000"><img style="CURSOR: pointer" onclick="popview(this)" height="338" src="http://newsimg.kbs.co.kr/bbs/attach/tb_bulletin_board_clm16_1/namo_121898742643258200.jpg" width="450"></span></span></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COLOR: #800000"></span></span><span lang="EN-US" style="FONT-SIZE: 9pt; 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COLOR: #800000">&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고야마와 덩의 결승전(1994년, 히로시마)</span></span></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제3세트, 이 세트를 이기는 쪽이 승리의 칼자루를 쥐게 된다. 갑자기 흉흉한 늑대전술을 펴는 고야마가 기선을 잡아 무려 7점을 앞서는 14대 7, 그러나 역시 덩야핑이었다. 7점을 단숨에 따라 잡는 것은 물론 오히려 3점을 앞서서 20대 17로 승리를 거의 잡아 놓는다. 상대로부터 무려 열 점을 추격당한 고야마, 이미 몸이 마음을 따라가지 않는 상황이었다. 그것도 그럴 것이 덩이 21살인데 비해 자신은 이미 서른 살인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 결정적인 순간에 마치 귀신에라도 홀린 듯 덩은 연속 실책으로 3점을 연달아 내준다. 그리해서 20대 20.그리고는 최후의 운이 고야마에게로 돌아가서 22대 20, 가장 중요한 세트를 고야마가 가져간다. 승부는 사실상 여기서 결정된다. </span></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바탕"></span></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바탕">일본인들에게는 얼마나 감격스러운 날이었을까? 무려 28년 동안이나 국제대회에서 중국과 한국에 눌려 금매달은 꿈도 꾸지 못하던 탁구에서 금메달이 돌아온 것이다. 일본의 언론들도 중국인 허즈리(何智麗)는 잊어버리고 일본인 고야마(小山智麗)의 사진을 크게 뽑아 실으면서 대서특필했다. 텔리비젼에서 출연요청이 쇄도했다. 고야마는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의 일본측 영웅이었다. 일본의 언론들도 그녀를 칭찬하기에 바빴다. 그 중에 마이니치 신문은 고야마의 남편 이야기를 실었다. 그의 남편은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한다;</span></span></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바탕"></span></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바탕">“중국에의 은혜나 원한을 모두 잊어버려라. 현재는 일본인이 아니냐? 그렇다면 일본인처럼 열심히 노력하라!” </span></span></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바탕"></span></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바탕"><img style="CURSOR: pointer" onclick="popview(this)" height="331" src="http://newsimg.kbs.co.kr/bbs/attach/tb_bulletin_board_clm16_1/namo_121898742643589500.jpg" width="300"></span></span></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바탕"></span></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바탕">중국이 우승을 빼앗긴 이후 문제는 선수들이 아니라 중국인들에게 생겼다. 중국이 애써 먹여주고 키워준 중국의 딸이 일본인이 되어 금메달을 뺏어갈 수 있는가? 경기에서 이긴 뒤 일본인들이 기뻐 날뛰는 모습도 그렇지만 원래 중국인이던 고야마가 일장기를 가슴에 달고 조국을 이긴 것을 그렇게 좋아할 수 있는가? ‘매국노’라는 비난이 언론에 쏟아졌다. 그녀가 보통의 노동자에서 세계정상의 탁구선수로 올라서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신세를 졌는가? 국가는 얼마나 많은 돈을 들였는가? 중국탁구가 세계에서 계속 정상에 머무를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않고 묵묵히 훈련을 시켜 준 많은 체육인들의 노고 때문인데 그것을 배신하는 것이 아닌가? </span></span></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바탕"></span></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바탕">또, 설혹 감독이나 지도부에 대해 원한이 있다고 하더라도 조국을 배반하고 그것을 기뻐할 수는 없다는 것, 그래서 운동선수들이 외국에 나갈 때는 절대로 몇 년 동안은 외국의 대표선수가 되지 못하도록, 그리해서 절대로 아시아나 세계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도록 규정을 정하고 관리를 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span></span></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바탕"></span></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바탕">그런데 이미 많은 중국의 여자 선수들이 외국인과 결혼해서 다른 나라 대표로 뛰고 있었다(중국에서는 이들을 해외병단이라고 부른다). 다만 그동안은 해외병단들이 타이완이나 싱가포르 등의 중국인들과 결혼해서 사실상 중국인들을 위해 뛴 것이기에 거부감이 덜 했지만 일본인과 결혼해서 일본을 위해 메달을 바친 것이 중국인들의 분노를 촉발시킨 것이다. 그러나 그런 중국인들의 분노는 현실적으로 중국 선수들의 해외유출을 막지 못했고, 이번에는 중국인 탕나(唐那)가 한국인 당예서가 되어 올림픽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딴 것이다.</span></span></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nbsp;<br>&nbs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808/19/24/b0034724_48aa200d54e08.jpg" width="500" height="64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808/19/24/b0034724_48aa200d54e08.jpg');" /></div></p><div class="autosourcing-stub"><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바탕"></span></span>&nbsp;</p></div><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이번 단체전에서 우리가 이긴 것이 일본이었고 중국은 어차피 금메달을 딸 가능성이 높으니까 한국인 당예서에 대한 분노의 목소리는 아직 크게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러나 만약 개인전에서 당예서가 중국 선수들을 누르고 금메달이라도 딴다면 아마도 전 중국인들이 뒤로 넘어지지 않을까 걱정된다. </span></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COLOR: #800000"></span></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COLOR: #800000">지난 94년 아시안 게임에서 일본인 고야마가 중국인으로부터 금메달을 빼앗아 간 사건으로 중국인들은 여러 가지 반성을 했어야 했다. 허지리가 항명을 했을 때 그에게 해명의 기회를 주었던지 불평을 씻을 기회를 주었었다면 그가 그렇게 일본으로 건너가 이를 갈고 원수를 갚으려 냉랭한 모습이 되었겠는가? 또 스포츠는 실력에 의해서 승자와 패자를 가리는 것이며 고야마는 자기 실력으로 당당히 우승한 것이다. 금메달도 당연히 그녀의 것이며, 그녀가 어느 나라를 대표하던지 그것은 그녀의 자유에 속하는 문제이다. 예전에 중국국민이었으니까 꼭 중국만 대표하라는 법이 없지 않은가? 체육은 전쟁이 아니며, 각 개인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현해서 멋진 페어플레이로 우승하고 그를 축하하는 것이 올림픽 정신이라면 왜 실력대로 하지 않고 정치적인 판단으로 승부를 조작하라고 하는가? 왜 체육대회의 금메달을 자기나라의 정치제도의 우열과 연관짓는 어리석은 생각이 계속 남아있어야 하는가? 그리고 국가대표선수의 관리에서도 공정경쟁의 원리가 적용되어야지, 언제까지 경기를 이겨라 져주어라 하는 바보 같은 승부결정과 조작지시가 계속돼야하는가?</span> </span></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바탕"></span></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바탕">1994년 경기가 끝나고 우승이 확정된 순간 경기장 마루바닥에 주저앉아 엉엉 운 고야마의 모습은 2008년 8월 17일 밤 현정화 코치와 함께 눈물을 글썽인 당예서의 모습과 오버랩된다. 그 순간에 고야마이든, 당예서이든, 그들은 일본인도 중국인도 아닌 그저 인간일 뿐이다. 그들은 이기고 싶은 자신의 욕망에 따라 현실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한 인간승리자일 뿐이다. 우승 후 중국기자들이 상하이(上海)에서 자란 중국인으로서 일본에 금메달을 따 준데 대한 소감을 묻자 고야마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span></span></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바탕"></span></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바탕">“저를 길러준 코치에 매우 감사합니다. 저를 젖먹여준 상하이에 대해서도 매우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저는 결혼하고 나온 것입니다. 정말 오랫 만에 다시 탁구배트를 잡을 수 있는 게 너무 좋습니다. 체육은 음악과 마찬가지로 국경이 없는 것이잖습니까?'</span></span></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바탕"></span></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바탕">스포츠에 있어서의 승리와 패배는 분명 선수 개개인의 문제이지만 그를 둘러싼 조국과 국민들이 그를 개인으로만 머물도록 놔두지 않는다. 한 개의 금메달에 걸린 국민들의 기대와 성원, 거기에 따른 운동선수들의 부담. 그리고 정치적으로 이를 애국심이란 이름아래 체제안정에, 정권홍보에 이용하는 각국, 이러한 상황아래에서 94년 히로시마의 드라마와 2008년 베이징에서의 작은 드라마는 중국과 일본, 중국과 한국 사이에 회오리바람을 일으켰다. 베이징 올림픽 여자 개인전에서 중국의 ‘배신자 탕나’, 혹은 ‘한국인 당예서’가 어떤 활약을 펼칠 지를 국민들과 함께 지켜보자.</span></span></p><p class="바탕글"></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바탕"></span></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바탕"></span></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바탕">사족) 당예서가 실력있는 경쟁자가 너무 많은 중국 탁구계에서 좌절을 느끼다가 자오즈민의 권유를 받아 한국으로 오게 되었다는 사실이 너무 재미있다. 자오즈민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자신이 우승한 이후 상대편인 허즈리가 중국을 떠나 일본으로 가 성공한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고, 또 자신도 한국으로 와 한국인이 되어 한국 탁구계에서의 가능성을 익히 잘 알고 있을 것이다. </span></span></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바탕"></span></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바탕">무작정 찾아온 한국은 당예서에게 ‘고난의 땅’이었다고 한다. 한국으로 귀화하기 위해서는 5년간 한국에 머무르며 귀화시험도 쳐야 한다. 고생이 너무 심해 마음 속으로는 중국으로 돌아갈까라는 생각을 수없이 했었고 눈물도 많이 흘렸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대한항공 팀의 훈련 파트너로 그녀는 7년을 버텼고 지난해 10월 마침내 한국 국적을 획득하고 대회에 나가 출전한 대회마다 승리하기 시작했다. 지난 2006년 중국인 남편과 결혼했지만, 훈련 전념을 위해 남편의 한국행도 거절했다. 그리고는 중국 언론으로부터 '배신자'라는 비아냥과비난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러한 어렵고 힘든 시간을 스스로 극복하고 마침내 올림픽 메달 획득의 꿈을 이룬 것이다.</span></span></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바탕">&nbsp;</span></span></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바탕"><img style="CURSOR: pointer" onclick="popview(this)" height="322" src="http://newsimg.kbs.co.kr/bbs/attach/tb_bulletin_board_clm16_1/namo_121898452273507900.jpg" width="431"></span></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바탕"></span></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바탕">아무튼 우리 탁구계도 첫 귀화인이 가져다 준 올림픽에서의 메달을 다 같이 기뻐하며 중국인 탕나이건 한국인 당예서이건 그것을 상관하지 말고 한 인간으로서 그가 이룬 성과를 축하하며 그를 우리의 국민으로, 친구로 적극 받아들여야 할 것이란 생각이 드는 것이다. </span></span></p><p class="바탕글">&nbsp;</p><p class="바탕글">그가 지난 2월 중국 광저우(廣州) 세계탁구선수권 대회에 참가 중에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한국 팀의 대표가 된 것은 단지 세계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꿈을 실현하기 위한 것일뿐이라며 “나는 중국에서 태어났고 중국에서 자랐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중국인이다(我生在中國, 長在中國, 始終是個中國人)”라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한 바 있는데, 그런 말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를 중국인이라고 말하면 받아들일 수 없고 한국인임을 인정하면 받아들인다고 한다면, 그것은 중국인들만큼이나 옹졸한 마음씀씀이가 될 것이다. 우리는 인간의 노력과 성취에 대해서 따질 일이지 그의 국적을 따질 이유가 없다. 위대한 성취를 이룩한 사람은 우리들의 선생일 뿐이다.&nbsp; <div class="autosourcing-stub"><p style="PADDING-RIGHT: 0px; PADDING-LEFT: 0px; FONT-WEIGHT: normal; FONT-SIZE: 12px; PADDING-BOTTOM: 0px; MARGIN: 11px 0px 7px; PADDING-TOP: 0px; FONT-STYLE: normal; FONT-FAMILY: Dotum"><strong style="PADDING-RIGHT: 7px; PADDING-LEF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TOP: 0px">[출처]</strong> <a href="http://blog.naver.com/sunonthetree/110034057934" target="_blank">'배신자' 탕나 혹은 한국인 당예서의 눈물</a><span style="PADDING-RIGHT: 7px; PADDING-LEFT: 5px; PADDING-BOTTOM: 0px; PADDING-TOP: 0px">|</span><strong style="PADDING-RIGHT: 7px; PADDING-LEF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TOP: 0px">작성자</strong> <a href="http://blog.naver.com/sunonthetree" target="_blank">동산현관</a></p></div></span></sp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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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SPORTS</category>
		<pubDate>Tue, 19 Aug 2008 01:18:25 GMT</pubDate>
		<dc:creator>홈키파</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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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올림픽 출전 사상 처음으로 선수단 카퍼레이드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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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금빛 행진을 하며 온 국민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는 베이징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이 사상 처음 카퍼레이드를 벌인다.<br><br>대한체육회의 한 관계자는 15일 “현재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가 끝난 상태다. 올림픽 선수단 카퍼레이드는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2012년 런던올림픽을 준비해야 할 선수단의 사기 진작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나아가 최근 들어 다른 부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진 대한체육회의 위상도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br><br>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그동안 올림픽 선수단 해단식을 귀국 직후 공항에서 해왔다. <br><br>올림픽 선수단의 카퍼레이드는 대한민국이 1932년 LA올림픽부터 이번 베이징올림픽까지 17차례 올림픽에 참가한 이래 처음이다. 물론 선수단 전체가 아닌 종목 차원의 카퍼레이드는 있었다. <br><br>그러나 이는 특정 종목 차원이어서, 선수단 전체 규모로 카퍼레이드가 이뤄지는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br><br>이번 베이징올림픽 선수단의 카퍼레이드 결정은 성적도 성적이지만 정부가 그동안 촛불집회 등으로 시끄러웠던 국내 상황을 감안해 대한체육회와의 의견 조율 끝에 마련한 분위기 전환용 이벤트로 풀이된다.<br><br>선수단은 오는 24일 오후 8시(현지시간) 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인 국가체육장에서 열릴 예정인 폐회식에 참가한 뒤 25일 낮 12시55분(한국시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편에 나눠 타고 베이징 서우두공항을 출발해 오후 3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br><br>곧바로 메달리스트들을 포함한 선수단은 대기중인 무게차에 올라 ‘촛불 집회’의 명소로 자리잡은 청계광장까지 카퍼레이드를 벌인다. 청계광장에 도착한 선수단은 환영행사를 마친 뒤 해단식을 가질 계획이다.<br><br>베이징=유해길 기자<br><br>hkyoo@segy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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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SPORTS</category>
		<pubDate>Tue, 19 Aug 2008 00:12:12 GMT</pubDate>
		<dc:creator>홈키파</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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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납득할 수 없는 인천공항 민영화... 국가의 관문이 팔린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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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본격적으로 시작된 공기업 민영화 <br><br>8월 11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산하 공기업선진화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오연찬)는 공기업 선진화 방안 1단계를 발표했다. 선진화라는 기묘한 이름으로 재명명된 민영화 1단계 계획의 요지는 305개 공공기관과 14개 공적자금투입기업을 포함 총 319개 가운데 27곳을 민영화하고 2곳을 통폐합하며, 12곳을 기능 조정한다는 것이다. <br><br>이번에 정부가 발표한 결과는 특별할 것이 없어 보이기도 한다. 50~60개 공기업의 민영화를 검토하고 있다던 5월경의 계획에 비해 후퇴했으며 수도, 가스, 전기, 의료보험 민영화는 제외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산업은행 등의 민영화 계획은 이미 지난 6월 2일에 발표된 바 있고, 대우조선해양과 쌍용건설국민 앞에서 민영화 추진 의지를 공식적으로 천명한 것을 필두로 한 공적자금투입기업 매각절차 역시 이미 진행되던 것이다. 더불어 토지공사와 주택공사 통폐합은 정권 초기부터 공론화되던 것이기 때문이다. <br><br>그러나 이번 민영화 계획 발표를 그렇게 쉽게만 봐서는 안 된다. 공기업 민영화는 촛불집회가 한창이던 6월까지만 해도 대운하 건설과 함께 급하게 추진하지 말고 후순위로 미뤄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았고 특히 한나라당에서 이런 기류가 커 당청갈등까지 일어날 정도였다. 이를 감안하면 8월 11일 민영화 계획 발표는 실제 범위와 강도 여하에 관계없이 이명박 정부가 촛불집회로 사장될 뻔한 민영화 정책을 복권시키고, 국민 앞에서 민영화 추진 의지를 공식적으로 천명했다는 점에서 결코 무게가 작은 것이 아니다. <br><br><span class="p13 b gm r04">이명박 정부, 강력한 민영화 추진 의지 천명</span> <br><br>8월 15일 이후 정국을 다시 공세적으로 주도하려는 이명박 정부가 KBS 사장 해임에 이어 민영화를 공식화시킨 의도는 명백하다. 이제 민영화는 이명박 정부 경제정책의 핵심 브랜드로 복권되어 추진될 전망이다. 1단계 발표에서 자신감을 얻는 정도에 따라 8월 말로 예정된 2단계 발표와 9월 초 중순으로 예정된 3단계 발표에서 에너지 공기업이나 SOC 공기업에 대한 민영화까지 추진될 수 있다. 배국환 재정부 차관이 “2, 3차까지 선진화 방안을 마련하면 통폐합 대상 기관을 포함해 100여개 안팎에서 결정된다” 고 발언한 것을 보면 향후 상당수 공기업들이 해당될 개연성이 열려있다고 봐야 한다. <br><br>또한 정부가 민영화 대상기업을 단계를 두고 선정하는 것은 시장 환경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즉 공기업을 한꺼번에 시장에 매물로 내놓는다고 해서 팔리는 것도 아니고 살 기업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것도 아니다. 더욱이 지금처럼 세계 경제가 하강국면을 그리고 있고, 주식시장이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수조 원 이상의 매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면 자칫 제가격도 받지 못하고 자산가치만 떨어지게 될 수 있다. 신용경색이 여전하고 금리도 오르는 상황에서 14개 공적자금 투입기업을 시장에서 소화해내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정부가 한꺼번에 대규모로 민영화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해서, 민영화가 사실상 퇴색되었다고 예단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판단이다. <br><br>공기업 민영화는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된 셈이다. <br><br><span class="p13 b gm r04">가장 주목해야 할 민영화 대상, 인천국제공항공사</span> <br><br>이번 1단계 발표에서 가장 중요한 민영화 대상은 바로 인천국제공항공사이다. 우선 인천공항공사는 당초 1단계가 아니라 2, 3단계에서 거론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이번에 전격적으로 포함되었다. 배국환 재정부 차관은 브리핑에서 “(당정 간) 논의 과정에서 부처 간의 협의가 어느 정도 완료가 된 기관들은 통합을 추진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모아졌고, …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기업은행 등은 부처 간 합의가 됐기 때문에 같이 포함한 것” 이라고 밝혔다 <br><br>다음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민영화 방식은 매우 공격적이며 나름대로 구체적이다. 발표 자료를 보면, 인천국제공항공사 민영화는 “세계 수준의 허브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공항운영사와의 전략적 제휴(15%) 등을 포함, 지분 49% 매각” 을 추진하겠다고 명시되어 있다. 브리핑에서는 “1차로 49%를 매각하는 것인데 이 부분은 매각 후 여건을 봐서 추가적으로 더 해나갈 생각” 이라고 여지를 주고 있다. <br><br>일부에서는 49% 매각을 두고 51%가 여전히 정부 수중에 있으면 민영화가 아니라는 식의 해석을 하기도 하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아직 상장도 하지 않은 공기업을 위탁경영 등을 경유하지 않고 곧바로 지분매각 방식으로, 그것도 전략적 제휴를 포함해서 추진하는 것은 매우 공격적인 민영화 방식이다. <br><br>사실 산업은행 민영화도 일정을 살펴보면 ① 상장 전 투자유치를 위한 일정 지분매각 ② 상장 ③ 2010년까지 49% 지분 매각 ④ 2012년까지 51% 지분 완전매각의 수순으로 되어 있다. 오연찬 선진화추진위원장이 브리핑에서 “일시에 모든 부분을 매각하는 사례는 적다. 출발점에서 정부가 최소한의 안정적인 지분을 갖고 있으면서 추가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49%도 굉장히 강도 높은 정도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는 발언을 했는데, 이는 빈말이 아니다. <br><br><span class="p13 b gm r04">민영화 대상 중 최고 우량기업</span> <br><br>마지막으로 주목할 점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투자하려는 금융자본이나 인수하려는 사적 자본입장에서 굉장히 매력적인 상품이라는 것이다. 국내외의 수많은 사례에서 입증되듯이 공기업 민영화는 방만하고 부실한 기업들을 민영화하는 것이 아니다. 이런 기업들은 민간, 정확히 말하면 이윤을 추구하는 사적 자본이 사지 않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br><br>일반적인 상식과는 반대로 대자본이 인수하고 싶어하는 고수익의 알짜배기 기업들을 합병 시장에 내놓는 것이 현실에서의 민영화다. 외환위기 이후 민영화된 포스코, KT, KT&amp;G, 한국중공업 역시 민영화 이전에도 흑자가 나던 알짜 기업들이었다. 이런 기준으로 보면 이번 민영화 대상 가운데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야말로 구매하려는 사적 자본입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상품이 된다. <br><br>정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4개 공기업 가운데 2007년 기준 자산규모 7조 8천억 원으로 8위, 영업이익이 4,600억 원으로 6위, 배당규모 5위로 지극히 우량한 기업이다. 단연코 이번 민영화 대상 중 최고 우량기업이라 할 수 있다. <br><br><span class="p13 b gm r04">누구를 염두에 둔 민영화인가?</span> <br><br>그렇다면 이렇게 알짜배기 기업을 인수하는 행운을 누가 누리게 될 것인가? 특히 정부가 명시적으로 지목한 전문공항운영사는 누구를 염두에 둔 것인가? 일단 우리 국내에 전문공항운영사는 없으므로 무조건 외국기업을 염두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 <br><br>배국환 차관은 브리핑에서 “지분 매각 이유를 정확하게 생각해야 하는데, 세계적인 항공운영 전문회사들이 있다. 우리 공항을 세계적인 공항으로 만들려면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가진 기업들이 들어와 같이 참여해 주어야 한다. 또 이를 인천국제공항의 투자재원 확보에 이용할 수도 있다” 고 주장했다. <br><br>국제공항을 민영화하여 사적자본이 운영하는 경우는 드문 일이다. 사적 자본의 천국인 미국조차도 국제공항은 국영이며, 민영화된 사례는 호주의 시드니공항과 영국의 히드로공항 등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이 두 공항에 투자하고 있는 유명한 금융자본이 바로 호주계 금융회사인 맥쿼리다. 또한 맥쿼리 금융그룹은 2007년 10월 말 일본 하네다 공항터미널 빌딩 운영회사의 주식을 국제공항을 사적자본이 운영하는 경우는 드문 일19.9% 취득 하여 당시 일본은 일본공항이 외국자본에게 먹힐 수도 있다는 우려감으로 을 불러일으켜 일본을 긴장하게 만들기도 했다. <br><br>맥쿼리 그룹은 전 세계에 네트워크를 가진 국제적인 금융회사이다. 호주 최대 투자은행인 맥쿼리은행이 중심회사이며, 맥쿼리은행은 1996년 호주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다. 맥쿼리 금융 그룹은 이미 국내시장에도 깊숙이 들어왔다. 인수합병 자문회사인 ‘신한맥쿼리금융자문’, 사회간접자본에 투자하는 자산운용사인 ‘맥쿼리신한인프라스트럭쳐운용’을 포함하여 6개 국내 법인과 1개 지사를 가지고 있고 적지 않은 부동산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br><br><span class="p13 b gm r04">유력한 인수기업, 맥쿼리 금융그룹</span> <br><br>특히 중요한 것은 맥쿼리 금융그룹의 주력 분야가 바로 SOC투자라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SOC에 민간이 투자한 것은 맥쿼리가 처음이다. SOC 투자는 매쿼리의 전문분야 중 하나다. 매쿼리는 공항과 도로, 전력, 통신시설 등 투자처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펀드를 조성해 운영한다. 예를 들어 매쿼리에어포트그룹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공항에 투자하는 펀드다. 이 펀드는 시드니공항, 이탈리아 로마공항, 영국의 버밍엄, 브리스톨공항의 지분을 인수해 직접 운영하고 있다. … 국내에서는 신한금융지주회사와 합작법인 형식으로 맥쿼리신한인프라스트럭쳐운용(주)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민간 인프라 투자펀드(한국도로투융자회사, KRIF)를 조성해 대구부산고속도로, 부산수정산터널 등에 투자했다.” <br><br>사실 맥쿼리 그룹은 맥쿼리신한인프라스트럭쳐운용(주)을 통해 조성한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를 설립하여 아래 [표2]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지분 24.1%)와 인천대교(지분 41%)를 포함해 이미 15개 도로, 터널, 교량에 대해 주식취득과 대출 형태로 2조 원이 넘는 대규모 금액을 투자해놓고 있다. 천안-논산간 고속도로의 경우 전체 지분의 60%를 맥쿼리가 갖고 있다. 다시 말해 우리가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를 이용하기만 해도 맥쿼리는 수익을 얻는 것이다. 실제 맥쿼리는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에서 거둔 1,550억 원의 이자 및 배당수익과 1,35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br><br>그렇다면, 이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전략적으로 제휴할 ‘전문항공운영사’, 또는 49%지분매각을 받아줄 유력한 주체로 맥쿼리 금융그룹을 떠올리는 것이 무리는 아니다. 정부가 인수 주체로 맥쿼리 금융그룹을 검토하지 않았을 리가 없다고 보는 것이 당연하다. <br><br><span class="p13 b gm r04">민영화 할 이유가 전혀 없는데</span> <br><br>그렇다면 왜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외국금융자본에게 매각하려는 것일까? 매각의 기대효과는 어느 정도일까? 일단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인천국제공항이 2001년 3월 개항한 후 불과 7년 만에 세계 최고의 국제공항이 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br><br>민영화의 주요 명분으로 제기되는 것이 첫째, 서비스의 질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그런데 인천공항은 이미 세계 최초로 공항서비스 평가에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포브스지가 발표한 세계공항 순위에서도 홍콩 책랍콕 공항, 싱가폴 창이공항에 이어 3위이다. 인천공항의 서비스는 현재 국영기업의 상태에서 이미 최고의 서비스에 도달했다. 민영화할 필요가 없는 셈이다. <br><br>둘째, 경영이 부실하거나 혹은 적자인지 살펴보자.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자료에 의하면 [그림3]에서 볼 수 있듯이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모두 빠른 속도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매우 단기간에 순이익 흑자를 실현하고 있다. 다시 말해 부실 및 적자 경영으로 정부의 돈을 축내는 기업이 아니라 정부에게 돈을 벌어다주는 기업인 것이다. <br><br>그렇다면 셋째, 흔히 공기업들이 ‘신이내린 직장’ 이란 불리는 것처럼 방만한 인사관리구조가 문제인 것일까?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자산규모 7조 원의 조직 규모에도 불구하고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아웃소싱을 많이 하고 있다. 직원은 불과 900명 수준이며 38개 용역회사에 아웃소싱한 인력이 6,000명으로 전체의 87%를 차지한다. 매우 효율적인 인력운용을 하고 있는 셈이므로, 민영화의 이유가 되지 못한다. <br><br><span class="p13 b gm r04">국민이 아니라 맥쿼리 금융그룹을 위한 결정</span> <br><br>마지막으로 추가적인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외국금융자본에게 매각하는 경우가 남았다. 그러나 이것도 외국자본에게 투자를 바란다는 것 자체가 무리이다. 이윤을 추구하는 사적자본, 특히 외국 금융자본이 인천공항을 인수한 후 자신의 자본을 동원하여 추가적인 투자를 하리라고 기대하는 것은 순진한 발상이다. 실제 민영화된 영국 런던 히드로공항이나 호주 시드니공항도 민영화 후 사용료가 인상되었다는 보고는 있어도, 추가적인 시설투자가 눈에 띄게 확대되었다는 기록은 없다. <br><br>더구나 현재의 인천국제공항의 위상과 발전성, 수익성 등을 따져보면 정부의 직접적인 재정에만 의존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다양한 방법으로 재원을 조달정부가 국민이 아니라 맥쿼리 금융그룹의 입장을 대변한 것이라면할 길이 열려있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정부가 재정적인 투자를 하는 것이다. 이미 한국 정부는 인천국제공항을 위해 지난 15년간 공항건설에 9조 6천억 원, 공항고속도로 건설에 1조 7천억 원, 공항철도 건설에 4조 원, 인천대교 건설에 2조 4천억 원을 투자했다. <br><br>종합하자면 인천공항은 현재 정부가 지분의 100%를 소유한 상태에서도 ① 서비스의 질이 세계 최고 수준이며, ② 정부에 재정부담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재정적 도움이 되고 있으며, ③ 인력운용이 압축적으로 되고 있고, ④ 매각을 통해 추가적인 재원확보를 할 이유가 없으므로 민영화를 추진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 <br><br>대신에 아주 확실한 민영화 이유가 한 가지 있다. 바로 맥쿼리 같은 회사에게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인수가 탄탄하고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창출할 절호의 기회라는 것이다. 때문에 맥쿼리 금융그룹에게는 민영화의 분명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만약 우리 정부가 국민이 아니라 맥쿼리 금융그룹의 입장을 대변한 것이라면 민영화의 절박한 이유가 생길 수는 있겠다. <br><br><span class="p13 b gm r04">우리 하늘의 관문을 외국자본에 팔아 넘겨도 될까?</span> <br><br>이처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민영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는 거의 없다. 대신에 손실과 피해는 불을 보듯 뻔하다. <br><br>민영화하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서비스 비용폭증은 공항 민영화에서도 예외 없이 나타난다. 인천국제공항 노동조합의 조사에 따르면 민영화된 공항은 통상 여객이용료를 대폭 인상하여 여객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민영화된 영국 히드로공항은 다른 국가의 국영 공항에 비해 여객 이용료가 6~7배, 시드니 공항은 4~5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공항서비스 평가에서 영국 히드로공항은 민영화 이후 45위에서 103로, 코펜하겐 공항은 1위에서 30위로 추락했다. 이런 사례들이 이미 나와있는데도 용감하게 공기업 민영화 1단계 안에 떳떳이 넣은 이유를 알 수 없다. <br><br>민영화 이후 공항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잘 설명하는 기사 일부를 인용해 보자. <br><br>“호주 시드니에 오는 모든 국내외 여행객들은 호주 최대의 투자은행인 맥쿼리 은행의 수익 창출을 위해 지갑을 활짝 열어야 한다. 시드니 공항의 과반수 지분을 인수, 직접 운영하는 맥쿼리 은행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준의 공항이용료를 징수하기 때문이다. 시드니로 출항하는 항공사들도 마찬가지다.” <br><br>“2007년 한 해 동안 시드니 공항을 이용한 국내외 여행객의 수자가 3200만 명에 이른다. 그렇다면 시드니의 첫 인상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시드니 공항의 실태가 어쩌다가 이런 지경에 이른 것일까?” <br><br>“불과 6년 전까지만 해도 시드니 공항 사정은 딴판이었다. 연방정부 교통부에서 직접 관할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아주 성공적으로 치러낸 당사자들이다. 그러나 2002년 7월 거센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신자유주의를 신봉했던 존 하워드 총리의 결단으로 시드니 공항은 민영화되었다. 시드니 공항의 지분 과반수를 확보, 직접 운영하기로 한 맥쿼리 공항에 50년 장기임대를 해주는 한편 임대료를 인상하지 않고 49년 동안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조건이었다.” <br><br>마지막으로 더 큰 문제가 있다. 그것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단순한 기업이 아니라는데 점이다. 우리나라 하늘의 관문이자 국가보안 목표 ‘가’급 시설을 국내 사적자본에게 넘기는 것도 문제인데, 더구나 외국금융자본에게 넘긴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인천공항의 민영화는 수돗물 민영화만큼이나, 아니 그보다 훨씬 중대한 공익 파괴를 가져올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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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정치/경제/사회</category>
		<pubDate>Wed, 13 Aug 2008 00:18:31 GMT</pubDate>
		<dc:creator>홈키파</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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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전설의 땡전뉴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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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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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TV/연예/기타문화</category>
		<pubDate>Tue, 12 Aug 2008 10:16:43 GMT</pubDate>
		<dc:creator>홈키파</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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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세계 양궁 협회가 한국 양궁을 훼방 놓았던 방법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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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우리나라 양궁 선수들이 세계대회를 어려워 하는게 아니라 국내 대회를 어려워 한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셨을 겁니다.<br><br>국가대표 발탁되는게 세계대회에서 우승하는것보다 더 힘든 게 사실입니다.<br><br>상황이 이렇다 보니 양궁협회가 한국 양궁을 견제하는 노력은 정말 눈물 겹습니다.<br><br><br><br><br><br>우리나라 양궁 팀은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습니다. 여자부가 15팀 남자부가 10팀인가 됩니다. 하지만 야구처럼 한팀에 수십명 있는게 아니라 적게는 4명 많게는 7-8명 정도뿐이죠.<br><br><br><br>초중고교와 대학도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질은 소수정예 그 자체입니다. 양궁을 많이 경험해 본 제가 봐도 국가대표 선수들과 그 밑의 급 선수들이 개인전이나 단체전을 해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항상 이긴다는 보장을 못할 거라 생각합니다.<br><br><br><br>우리나라 양궁 국가대표는 보통 11월부터 종합선수권이라는 대회를 통해 남녀 8명 총 16명을 선발하여 동계훈련을 시키고 이듬해 세계대회 진출시 이 8명의 선수들 중 평가전을 통해 3-4명을 차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br><br>그런데 전년도 대표선수에서 탈락하는 선수가 반수 이상입니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합니다.<br><br><br><br>여자 양궁은 84년 올림픽부터 2004년 올림픽까지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석권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의 얼굴은 계속 바뀌었고, 2회 연속 올림픽 출전한 선수조차 손에 꼽을 정도로 적습니다. 즉 국가대표 단골멤버라는 말이 양궁에서는 없다는 말이죠. <br><br>더욱이 놀랄만한 것은 금메달리스트들이 거의 고교시절에 금을 획득했다는 것입니다. 실업팀 선수들도 뛰어나지만 그보다 더 뛰어난 선수들이 고교시절부터 계속 배출되고 있다는게 실업팀 선수들에게는 엄청난 자극이요 부담입니다.<br><br><br><br>세계양궁대회의 규칙은 한국양궁의 금메달 석권을 저지하기 위해 계속 변경되고 있음에도 지금까지 한국의 아성을 무너뜨린 적이 없습니다.<br><br><br><br>자 이제 그들이 어떻게 견제를 해왔는가를 설명드립니다.<br><br><br><br>1. 원래 양궁경기 규칙은 30, 50, 60, 70미터(여자부, 남자부는 30, 50, 70, 90미터) 경기로 각 거리별로 36발씩 발사하여 1440점 만점으로 경기가 진행됩니다.<br><br>각 거리별(360점)로 메달이 있고, 거리별 점수를 합한 1440점 만점으로 개인전, 그리고 4명의 선수들 중 상위 3명의 점수 합계를 단체전으로 칩니다.<br><br>문제는 이렇게 할 경우 한두발 실수가 있어도 나머지에서 거의 보충이 되기 때문에 기량차와 실수가 거의 없는 한국선수들의 석권을 피할 수 없고 심한 경우 개인전 금은동, 거리별 금은동을 모두 한국선수가 따가는 문제(?)가 생깁니다.<br><br><br><br>2. 그래서 바뀐 방식이<br><br>거리별 메달을 모두 없애고 개인전과 단체전 메달만 올림픽에서 시상합니다.<br><br>그래도 결국 금메달은 모두 한국선수들 차지가 됩니다.<br><br><br><br>3. 그래서... 나온게<br><br>올림픽 라운드라는 방식입니다. 올림픽 라운드 방식은 1번에 나온 경기 방식으로 우선 경기를 치러 1위부터 64위까지 선별하고 1위와 64위, 2위와 63위 이런 식으로 토너먼트 경기를 펼칩니다.<br><br>이런 방식에서는 1위부터 4위까지 선수들은 시드를 배정받아서 4강 이전에는 토너먼트 경기를 하지 않게 됩니다. 토너먼드 경기는 70미터만 12발을 쏴서 승패를 결정합니다. 결국 한국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체격이 크지 않은 점을 이용하여 여자의 입장에서 보면 가장 먼거리 경기를 하여 체격 작은 한국 선수들에게 불리하게 만들고, 실수 한발만 있으면 한국 선수들은 무조건 떨어질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br><br>단체전도 마찬가지로 한선수가 3발씩 3번 즉 27발만 쏴서 토너먼트로 진행했습니다.<br><br>하지만 그래도 한국의 금메달 전선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br><br><br><br>4. 그래서... 나온게<br><br>국가대표 선수들 수를 3명으로 줄인 것입니다. 개인전은 그렇다 치더라도 단체전에서만이라도 한국의 금을 한번 막아보자는 취지로 만든 방식입니다.<br><br>기량차가 거의 없는 4명의 특급선수들로 구성된 한국 선수단에서 한명이 컨디션이 안 좋아도 3명의 점수만 합산하거나 3명을 골라 출전하는 단체전의 특성상 한국의 금메달 전선은 이상이 없었기에 아예 출전선수를 3명으로 줄여 한명의 컨디션 난조를 기대하는 우스운 방식이죠.<br><br>하지만 이 방법도 한국의 금메달 전선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br><br><br><br>5. 그래서... 나온게<br><br>10,9,8,7,6,5,4,3,2,1점으로 되어 있는 양궁 표적지를 1점과 0점으로만 구성된 표적지로 바꾼 것입니다.<br><br>어차피 한국선수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8점 밖으로 점수가 나가지 않기 때문에 한국 선수들을 이길 방법이 없다고 본 협회에서 아예 하얀 표적지에 까만 주먹만한 검은 점하나 찍어 놓고 거기 들어가면 1점이고 안 들어가면 0점으로 처리하는 방식이죠. 참.. 갈데까지 간 방법입니다.<br><br>어차피 한국선수들은 실수를 해도 8점인데 외국 선수들은 잘 쏴야 8점이니 적수가 안 되니까 아예 표적지를 이판사판으로 바꾼 것입니다.<br><br>아직 올림픽에서는 도입이 안 되었는데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는 이 방법으로 경기를 합니다.<br><br>그런데도 한국 선수들의 금메달 행진은 이어졌습니다.<br><br><br><br>6. 그래서... 나온게,<br><br>이번 아시안 게임처럼 퀄리피케이션 라운드(1440점 만점의 토너먼트 시드 배정 결정전)에서 통과한 선수들 중 절대로 한 국가에서 2명 이상 출전을 못하게 만든 것입니다.<br><br>즉 한국선수가 퀄리피케이션 라운드에서 1,2,3위를 해도 3위 선수는 출전을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최소한 한개의 메달은 한국선수들이 차지 못하게 하는 효과와 함께, 3위를 한 한국 선수가 본선에 못 나가는 심리적인 타격을 이용하여 선수단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는 교묘하고 치졸한 방법입니다.<br><br>그럼에도 한국선수들의 금메달 행진은 이어졌습니다.<br><br><br><br>7. 그래서... 나온게,<br><br>양궁경기장 자체를 바람이 아주 지저분하게 부는 장소에 배정하여 경기를 치르도록 하는 것입니다. 화살은 얇고 가볍기 때문에 바람이 많이 불면 실력과 관계없이 어이없이 날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br><br>그럼에도 한국선수들은 바람이 부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오조준을 하여 10점에 넣는 기량을 자랑하기에 별로 효과가 없었습니다.<br><br><br><br>8. 그래서... 나온게<br><br>아예 경기장의 바람 방향이 한방향이 아니라 쏘는 곳과 표적지의 중간지점에서 바람이 수시로바뀌는 아주 요상한 장소에서 양궁경기를 개최합니다.<br><br>하지만 이 방법은 오히려 한국선수들의 기량이 얼마나 뛰어난지 보여주는 계기가 될 뿐이었습니다. 다른 나라 선수들은 국가대표임에도 0점을 날리는 경기장에서 6점 이하로는 절대 날아가지 않는 한국선수들을 보고 외국 선수들과 기자들은 넋을 잃고 바라볼 수밖에 없었지요.<br><br>이유는 한국 여자선수들이 사용하는 활의 파운드가 훨씬 강하기 때문입니다.<br><br>무슨 말이냐면, 활의 강도를 파운드로 측정하는데 파운드가 강할수록 활을 당기기가 어려운 대신에 시위를 떠난 화살은 매우 빠르고 강하게 날아갑니다.<br><br>마치 사격에서 소총이 반동이 강하지 않으나 멀리 날아가지 못하지만 기관총은 반동이 강해 조준이 어려우나 먼 거리를 날아가는 것과 같은 이치죠.<br><br>즉 외국 선수들은 소총을 들고 사격하는데 한국선수들은 기관총을 람보처럼 들고 아무 흔들림없이 사격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말입니다.<br><br><br><br>여기까지가 한국 양궁의 독주를 막기 위한 세계양궁계의 눈물겨운 노력의 역사입니다.<br><br>앞으로 어떤 묘책(?)이 나올지 한국은 휘파람 불며 기대하고 있는 형편입니다.<br><br>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부 국가의 대표선수들은 국내경기에 출전을 간청하여 출전하고 있는데 그들은 한국에 와서 오히려 비국가대표 선수들이 국가대표 선수들을 누르는 장면을 보고 더욱 기가 죽어 돌아가는 형편입니다.<br><br><br><br>실례로 양궁 하면 박성현을 떠올리지만 박성현 선수가 국내대회에서 항상 메달을 독식하지는 못합니다. 국가대표 단골 멤버인 윤미진 선수는 노메달로 끝나는 대회가 많을 정도입니다. 심지어 윤미진 선수는 전국체전 출전을 위한 경기대표 선발전에도 뽑히지 못할뻔했습니다.(경기도에는 수원시청과 여주군청 두 팀이 있어서 대회를 통해 4위 이내 선수까지만 전국체전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세계챔피언이 국내대회 출전을 걱정해야 하는 나라가 우리 나라입니다.<br><br><br><br>국가대표 선발전은 중학교 3학년부터 실업팀 선수들 가운데 일정 점수 이상을 한번이라도 기록한 선수들을 모아 놓고 뽑게 되는데 중학교 3학년 선수가 선배들을 제치고 국가대표가 되어 아시안 게임이나 올림픽에 출전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br><br><br><br>현재 한국체대 선수인 임동현 선수는 고교 1학년때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했고, 고교 2년생 이특<br><br>영 선수는 고1 때 세계선수권에 출전하여 개인전 은과 단체전 금을 따기도 했습니다.<br><br><br><br>1992년 국가대표였던 정재헌 선수는 모종의 사건에 휘말려 국가대표 영구제명의 징계를 받았는데 징계가 풀린 뒤 2005년 무려 13년이 흐른 뒤에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여 금을 획득하며 건재를 알렸습니다. 하지만 정재헌 선수는 2006년에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꼴지에 가까운 성적으로 탈락하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습니다.<br><br><br><br>07년 전국체전에서는 그간 전국대회에서 이름조차 내밀지 못했던 신성우라는 선수가 4관왕에 오르기도 했구요. 전국체전 기록이 세계 신기록보다 높게 나오기도 합니다(전국체전은 국내경기여서 공인세계기록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br><br>전국체전 개인전 신기록이 120점만점입니다.<br><br><br><br>상황이 이 정도이니 국가대표 되기가 힘들지 국가대표 되고 나서는 선수들끼리 메달 색깔만 다를뿐 금메달은 따 놓은 당상이라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지는 곳이 한국입니다.<br><br>정말 한국에서만 빚어지는 '상황'입니다.<br><br><br><br>참고로 한 가지 더 추가하자면 08년 국가대표에는 이제 고교에 입학하는 곽예지라는 선수가 최연소 국가대표 기록을 세웠습니다. 잘하면 이 선수가 올림픽에 나가 고1 금메달을 딸 수도 있겠네요.<br><br>올해도 한국 양궁의 선전을 기대하며, 이번 올림픽 기간에 다시 한번 지식 검색에 양궁에 관한 글들이 많기를 바랍니다.<br><br><br>출처 - 현재 양궁을 가르치고 있는 marine827님의 지식. (허락을 받고, 살짝 수정한 후 올립니다.)<br><br>출처 : [기타] marine827님의 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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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SPORTS</category>
		<pubDate>Sun, 10 Aug 2008 11:05:59 GMT</pubDate>
		<dc:creator>홈키파</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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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한국 양궁선수의 훈련과정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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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파울볼에 kini님글입니다<br><br>한국양궁선수의 훈련과정.... <br><br>대표로 선발되면 <br>제일 먼저 <br>해병대 훈련 캠프에 입소한다. <br><br>그것도 단순한 체험이 아닌, <br>전방 초소 근무를 기본으로 말이다. <br><br>16살짜리 소녀가 <br>뱀을 목에 두르고 <br>뱀 머리를 입에 물고 다니는 것도 <br>양궁 대표 훈련 과정에서는 <br>그리 이상한 일이 못 된다. <br><br>훈련 과정에는 <br>이뿐 아니라 <br>120 미터 번지 점프가 포함돼 있다. <br><br>그리고 실내 수영장에서 <br>하루에 세 번 <br>12미터 다이빙을 해야만 한다. <br><br>심박수 220의 한계치에서도 <br>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다. <br><br>그러나 이게 전부가 아니다. <br>가장 무섭고 혹독한 훈련이 <br>남아 있다. <br>땡볕이 내리치는 한 여름, <br>양궁 대표 선수들은 <br>5일 동안 <br>매일 12시간씩 걷는다. <br>주위에는 아무도 없다. <br>혼자서 <br>12시간을 계속해서 걷는다. <br><br>그리고 한밤중 <br>같은 방법으로 <br>천호대교부터 63빌딩까지 뛴다. <br>26km를 말없이 혼자 걷고 또 뛴다. <br>선수들은 <br>이 '침묵 구보'를 통해 <br>육체적 고통은 물론 <br>외로움과도 <br>맞서 싸워야 한다. <br><br>침묵 구보 기간 동안 <br>선수들은 <br>혼자서 울고 웃으며 <br>내면의 모든 <br>기쁨과 슬픔, 분노를 풀어 버리게 된다. <br>선수들의 마음에 <br>평정심이 찾아오는 것이다. <br><br>더욱 대단한 것은 <br>50세를 넘긴 총감독이 <br>선봉에 선다는 사실이다. <br><br>총감독이 먼저 혼자 걸으며, <br>모든 감정으로부터 초탈하는 모습을 <br>직접 보여준다. <br>정말 무식한 솔선수범이다. <br><br>하지만 양궁 대표팀의 전략은 <br>결코 무식하지 않다. <br>아테네 올림픽에서 <br>장내 아나운서의 점수 발표를 들었는가? <br><br>데카(그리스어), 텐(영어) 다음에 <br>'10점'이라고 말하는 걸 들었는지 <br>묻고 있는 것이다. <br><br>이것은 한국이 <br>양궁 강국이기 때문이 아니다. <br>우리 협회가 <br>로비를 한 결과물이다. <br>쉬는 시간에는 <br>김건모의 노래가 나왔다. <br><br>이것 역시 <br>선수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br>선수 협회가 노력한 결과다. <br>경기장 안에서 <br>최대한 안정감을 주기 위해 <br>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br><br>상대 선수 분석 역시 <br>대단한 수준. <br>나이와 성적은 기본이다. <br>취미와 성격, 가족관계 <br>심지어 배우자나 연인의 생일까지 <br>모든 정보를 파악한다. <br><br>성격이 급한 선수를 <br>상대할 때는 <br>자리싸움부터 시작하고, <br>심약한 선수를 상대로는 <br>악수를 하면서 눈싸움을 잊지 <br>않는 전략이 <br>모두 이 정보로부터 비롯된다. <br><br>베이징 올림픽 <br>양궁 경기장은 <br>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br><br>하지만 <br>조감도와 배치도를 확보해 <br>시뮬레이션에 들어간 지 오래다. <br>시뮬레이션에는 <br>사전 답사를 통해 얻은 <br>경기장 주변의 풍향과 풍속 <br>데이터가 포함됐음은 물론이다. <br><br>여기에 양궁 결승전 입장권 <br>4,000장 가운데 <br>3,000석을 확보하기 위해 <br>오늘도 양궁 협회는 동분서주하고 있다. <br><br>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br>선수들을 돕기 위해서다. <br><br>이제 다시 묻는다. <br><br>정말 우리 선조가 <br>동이족이기 때문에 <br>우리가 양궁에 강한 것일까? <br><br>아니면 그 어떤 조직도 <br>이 정도라면 성공을 할 수밖에 없는가? <br><br>어쩌면 이 질문은 <br>이렇게 바뀔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br><br>당신은 역사에 갇혀 살겠는가? <br>아니면 역사를 만들어 가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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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SPORTS</category>
		<pubDate>Sun, 10 Aug 2008 11:04:14 GMT</pubDate>
		<dc:creator>홈키파</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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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김국도 목사 "목회 세습은 가장 성경적인 것"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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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height="1"></td></tr><tr><td class="read_body">기독교대한감리회는 7일 오후 1시 30분 구리시 하늘샘 토평교회에서 제 28회 총회 감독회장 후보 합동 정책 발표회를 개최했다. 9월 25일에 있을 선거를 앞두고 1차 발표회를 가짐으로써 본격적인 선거 행보가 시작된 셈이다.<br>&nbsp;<br><table cellspacing="3" width="578" align="center" border="0"><tbody><tr><td><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border="0"><tbody><tr><td bgcolor="#ffffff"><img src="http://www.newspower.co.kr/imgdata/newspower_co_kr/200808/2008080809282680.jpg" width="578" border="0"></td></tr></tbody></table><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border="0"><tbody><tr><td style="FONT-SIZE: 9pt; COLOR: #ffffff; 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bgcolor="#999999">▲ 기독교대한감리회 제28회 총회 감독회장 후보 합동 정책발표회 &nbsp; &nbsp; © 뉴스파워 이인창</td></tr></tbody></table></td></tr></tbody></table><br>감독회장에는 기호 1번 김국도 목사(임마누엘교회), 2번 양총재 목사(한서교회), 3번 고수철 감독(흑석동제일교회), 4번 강흥복 목사(상계광림교회)가 후보로 나섰다.<br><br>후보자들은 모두 발언을 통해 감리교 본부 행정 개선과 교단내 학연 지연의 문제, 초교파사역에서의 교단 위상 제고, 40%가 넘는 미자립교회 문제, 교단 자산 운용 등을 주요 당면 과제로 삼는데 대체로 의견을 같이했다. <br><br>이어진 공통질문 시간에 담임 목사직 세습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양총재, 고수철, 강흥복 목사는 “세습에 원칙적으로 반대하지만 후임자 문제는 상황에 따라 봐야 할 것으로 무조건 옳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밝힌데 반해 김국도 후보는 적극적으로 찬성했다.<br><table cellspacing="3" width="578" align="center" border="0"><tbody><tr><td><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border="0"><tbody><tr><td bgcolor="#ffffff"><img src="http://www.newspower.co.kr/imgdata/newspower_co_kr/200808/200808081008222.jpg" width="578" border="0"></td></tr></tbody></table><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border="0"><tbody><tr><td style="FONT-SIZE: 9pt; COLOR: #ffffff; 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bgcolor="#999999">▲ 기호 1번 김국도 목사(임마누엘교회) &nbsp; &nbsp; © 뉴스파워 이인창</td></tr></tbody></table></td></tr></tbody></table><br>김국도 목사는 “대를 이어 목회를 하는 것은 가장 성서적인 방법 중의 하나다. 구약에 나와 있는 제사장 직을 승계하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김일성이 김정일에게 물려줄 때처럼 권력, 땅, 재산을 물려주는 것이 세습이다.”라고 주장했다.<br><br>또 “옛날 박조준 목사님이 영락교회에서 나갈 때 ‘내가 한경직 목사님의 아들이라면 이렇게 나갔을까?’라며 한탄하는 모습을 봤다.”며 “아들 목사들이 세우지 않아 생겼던 문제들이다. 반드시 이렇게 돼야 교회가 안정적으로 갈 수 있다.”고 주장을 더했다.<br>&nbsp;<br>감독회장을 지낸 김국도 목사의 두 형인 김선도, 김홍도 목사는 아들들에게 담임 목사직을 물려준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끄는 언급이었다.<br><table cellspacing="3" width="578" align="center" border="0"><tbody><tr><td><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border="0"><tbody><tr><td bgcolor="#ffffff"><img src="http://www.newspower.co.kr/imgdata/newspower_co_kr/200808/2008080811296875.jpg" width="578" border="0"></td></tr></tbody></table><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border="0"><tbody><tr><td style="FONT-SIZE: 9pt; COLOR: #ffffff; 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bgcolor="#999999">▲ 기호 2번 양총재 목사 (한서교회) &nbsp; &nbsp; © 뉴스파워 이인창</td></tr></tbody></table></td></tr></tbody></table><br>한국 교회 보수와 진보간의 갈등을 해결 방법을 묻는 질문에 세 후보는 “보수와 진보가 화해하고, 과용하고, 변화해야 한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한데 반해 김국도 목사는 “진보와 보수를 복음의 큰 보자기로 감싸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감리교회본부가 촛불을 지원해 뉴스에 나오면 안 된다. 우리를 구해준 미국의 대통령이 오는데 반미, 용공주의자들이 판쳐서는 안 된다.”며 색깔을 분명히 했다.<br><br>감독제도에 대한 의견에 대해 강흥복 목사는 “감독회장 4년은 좋은 방법이지만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양총재 목사도 “현재 연회 감독과 감독회장은 다소 기형적인 제도다.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br><br>반면 김국도 목사와 고수철 감독은 “안정된 감리교 정책을 수행할 수 있는 제도다.”, “감독선거에 문제점은 있지만 감독제는 문화유산이다.”고 말했다.<br>&nbsp;<br><table cellspacing="3" width="578" align="center" border="0"><tbody><tr><td><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border="0"><tbody><tr><td bgcolor="#ffffff"><img src="http://www.newspower.co.kr/imgdata/newspower_co_kr/200808/2008080812296863.jpg" width="578" border="0"></td></tr></tbody></table><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border="0"><tbody><tr><td style="FONT-SIZE: 9pt; COLOR: #ffffff; 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bgcolor="#999999">▲ 기호 3번 고수철 감독(흑석동제일교회) &nbsp; &nbsp; © 뉴스파워 이인창</td></tr></tbody></table></td></tr></tbody></table><br>이후 개별 질문 시간에는 각 후보자 별로 2개씩의 질문을 뽑고 답변을 했다. <br><br>김국도 목사는 대외 교회 연합사역과 교역자 수급 문제에 대해 답변했다. 김 목사는 “감리교 위상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NCC에는 가입에는 가입하고 한기총에 들어가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다.”면 “감독회장이 되면 한기총에 가입하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br><br>목회자 수급에 대해서는 “순복음은 무조건 나가서 헌신을 했기 때문에 지금 큰 성장을 했다.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나가 사역을 해야 한다. 수급의 문제가 아니라 능력의 문제다.”고 말했다.<br><br>양총재 목사는 교역자 은퇴연령 문제와 신학교간 갈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양 목사는 “평균 수명이 늘면서 은퇴연령을 늘리자고 하지만 사회적인 추세는 그와 다르다. 그러나 70세 은퇴연령을 65세로 끌어내려서도 안 된다.”고 말했고 신학교간 갈등에 대해서는 “하나되는 감리교회라고 내어 놓은 슬로건처럼 학연 갈등과 불신을 제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말했다.<br><br>고수철&nbsp;감독은 성직자 세금 납부에 대해 “근본적인 문제는 교인들이 세금을 다 내고 헌금을 하나님께 드린 것이고 목회자를 일부 받아쓰는 것으로 세금을 내면 교인들이 이중과세를 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반대이다. 다만 대형 교회 목사들의 재산 운용에서 발생한 부분은 당연히 내야한다.”고 주장했다.<br><br>또 ‘감리교바로세우기’라는 질문에 “감리교 정체성 혼미, 감신대와 협성대, 목원대의 교육과 목회 현장에서의 괴리, 선거제도. 이 세가지를 해결해야 감리교가 바로 선다.”고 말했다.<br><br><table cellspacing="3" width="578" align="center" border="0"><tbody><tr><td><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border="0"><tbody><tr><td bgcolor="#ffffff"><img src="http://www.newspower.co.kr/imgdata/newspower_co_kr/200808/2008080814482206.jpg" width="578" border="0"></td></tr></tbody></table><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border="0"><tbody><tr><td style="FONT-SIZE: 9pt; COLOR: #ffffff; 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bgcolor="#999999">▲ 기호 4번 강흥복 목사(상계광림교회) &nbsp; &nbsp; © 뉴스파워 이인창</td></tr></tbody></table></td></tr></tbody></table><br>강흥복 목사는 국내외 선교에 대한 질문에서 “300만 총력 전도를 반드시 해야 한다.”면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선교사를 파송하는 국가인 만큼 철저히 관리할 수 있는 본부 부서 확대”의 뜻을 밝혔다. <br><br>또 교단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 “문제가 됐던 금촌 부동산 외에 7군데에 좋은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 하드웨어는 손대지 말고 소프트웨어를 손데서 수익성 사업에 신경을 써야 한다. 땅을 파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br><br>한편, 이번 기감 감독회장 선거가 진행된 이후 관심의 초점이었던 기호 1번 김국도 후보(임마누엘교회)의 자격 논란이 이날 정책 발표회에서는 언급되지 않은 채 진행됐다.<br>&nbsp;<br><table cellspacing="3" width="578" align="center" border="0"><tbody><tr><td><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border="0"><tbody><tr><td bgcolor="#ffffff"><img src="http://www.newspower.co.kr/imgdata/newspower_co_kr/200808/200808081529187.jpg" width="578" border="0"></td></tr></tbody></table><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border="0"><tbody><tr><td style="FONT-SIZE: 9pt; COLOR: #ffffff; 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bgcolor="#999999">▲ 감독회장 선거의 성공을 위해서는 후보자격 논란에 대한 매듭을 지어야 한다.&nbsp;&nbsp;발표회 이후 네 후보가 손을 잡고&nbsp;기념촬영&nbsp;&nbsp; © 뉴스파워 이인창</td></tr></tbody></table></td></tr></tbody></table><br>김국도 목사가 지난 2001년 법원으로부터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던 것이 기감 장전에 ‘25년간 무흠하게 시무한 이’라는 규정에 위배되었다고 하여 후보등록과정에서 다른 후보들로부터 공격을 받았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br><br>현재 기감 선관위는 김국도 목사의 후보 자격에 대해 직접 해석하지 않고 총회 특별심판위원회에 넘긴 상태다. 하지만 후보 자격 자체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책토론회가 진행되면서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들어간 상황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들다.&nbsp; <br><br>앞으로 추가적으로 연회를 순회하며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터인 데, 그 이전에 후보 자격 자체에 대한 논란을 불식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선거가 마무리된다면 기감의 감독회장 선거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지게 될 것은 자명해 보인다.</td></tr></tbody></t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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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정치/경제/사회</category>
		<pubDate>Sun, 10 Aug 2008 00:26:44 GMT</pubDate>
		<dc:creator>홈키파</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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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지식채널e'의 김진혁 PD가 보여준 최고의 복수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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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며칠 전 EBS &lt;지식채널e&gt;의 김진혁 PD에 대한 기사를 보았다. <br>기사의 내용은 이랬다. <p><br>영국의 광우병 파동을 다룬 ‘17년 후’를 방영한 교육방송(EBS) &lt;지식채널e&gt;의 김진혁 PD가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다른 부서로 발령이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17년 후’ 방영당시 EBS 경영진이 청와대의 전화를 받고 결방시켜 논란이 일었던 적이 있다. 교육방송은 지난 1일 정기인사에서 지난 3년 동안 ‘지식채널e’를 연출했던 김 PD를 어린이·청소년팀으로 발령냈다. </p><p><br>이번 인사에 대해 김 PD는 "인사가 난 뒤 바로 부당 인사로 보고 회사 쪽에 이의 제기를 했다"라고 언론에 밝혔다. 교육방송 노조도 “국민의 알권리에 충실했던 담당 피디를 교체한 인사는 보복성 인사이며 경영진의 전형적인 정권 눈치보기다. 김 PD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지 않겠다고 회사가 노조에 약속했으나 이를 위반했다”라고 비난했다.&nbsp; </p><p><br></p><p align="center">//<![CDATA[writeCode2("<object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00\" height="\""300\" align="'middle'"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codebase="'http://f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8,0,0,0'"><param name="'movie'" value="'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m4OfubQBr5c$'" /><param name="'bgcolor'" value="'#000000'" /><embed src="'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m4OfubQBr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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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br><br></p><p align="center">//<![CDATA[writeCode2("<object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00\" height="\""300\" align="'middle'"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codebase="'http://f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8,0,0,0'"><param name="'movie'" value="'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NkOXvAq2ElQ$'" /><param name="'bgcolor'" value="'#000000'" /><embed src="'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NkOXvAq2ElQ$'" width="\""400\" height="\""300\" allowscriptaccess="'always'"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bgcolor="'#000000'" ></embed></object>")//]]><object codebase="http://f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8,0,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height="300" width="400" align="middle"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param name="_cx" value="5080"><param name="_cy" value="5080"><param name="FlashV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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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그들이 벌이고자 하는 일들을 그만두었으면 좋겠다. <br><br><a href="http://poisontongue.sisain.co.kr/146">http://poisontongue.sisain.co.kr/146</a><br><br></p>			 ]]> 
		</description>
		<category>TV/연예/기타문화</category>
		<pubDate>Fri, 08 Aug 2008 08:37:01 GMT</pubDate>
		<dc:creator>홈키파</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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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역사교사들 ‘뉴라이트 역사관 못듣겠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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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7월 30일, 국립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연수원 1급 정교사 자격 연수 과정에서 교사들이 집단적으로 한 교수의 강의를 거부한 사태가 발생했다.<br><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7월 16일부터 전국에서 모인 732명의 교사(역사·과학·한문·지리·음악·특수교육 분야 등)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 연수의 이날 프로그램은 뉴라이트 계열인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이영훈 교수의 특강. </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그러나 '한국 근현대사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제언'이라는 제목으로 이영훈 교수의 특강이 진행된다는 소식을 접한 교사들은 자격 미달 교수의 강의는 들을 수 없다며 집단 성명서를 발표하고 강의실 밖으로 나감으로써 이 교수의 특강을 거부했다. </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전체 교사 732명을 절반으로 나눠 A반 B반으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A반에 소속된 350여 명의 교사 가운데 약 100 명의 교사들이 수강을 거부하고 복도로 나와 버린 것이다.</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strong>"자격미달 교수의 강의는 들을 수 없다"</strong></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수강 거부를 주도한 교사들은 역사교사들이었다. 이날 1급 정교사 자격 연수에 참여한 역사교육과 교사 40명 전원은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던 이영훈 교수 특강을 거부하기로 결의,&nbsp; 40명 전원 명의로 유인물을 제작하여 강의 직전에 다른 교사들에게 배포했다. </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김종민(31, 충남서산 부춘중) 교사와 노봉석(36, 경남 양산 삼성중) 교사 등 역사교사들의 호소에는 수강생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120여명의 교사들이 동참했다. </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역사교육과 교사들이 밝힌 이영훈 교수 특강 거부 이유는 이랬다.</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span style="COLOR: #996633">첫째, 이 교수는 일본이 식민지 근대화를 통해 한국 사회를 문명화시켜 준 것이라고 말하며 이른바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하고 있다.</span></div><div align="justify"><span style="COLOR: #996633"></span>&nbsp;</div><div align="justify"><span style="COLOR: #996633">둘째,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꾸어 대대적으로 기념하자는 주장을 펴고 있다. 이는 결국 '건국절'이라는 그럴듯한 포장 뒤에 이승만과 박정희를 건국과 근대화의 영웅으로 부활시키려는 정치적 목적과 이념적 편향이 숨어 있다.</span></div><div align="justify"><span style="COLOR: #996633"></span>&nbsp;</div><div align="justify"><span style="COLOR: #996633">셋째, 지난 2004년 9월, MBC &lt;100분 토론&gt;에 나와 '일본군 위안부'가 상업적 목적에 따라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주장해 물의를 일으킨 장본인이다.</span></div><div align="justify"><span style="COLOR: #996633"></span>&nbsp;</div><div align="justify"><div align="center"><!--	 function photoSizeIE000944901() {	  var tImg = document.getElementById("photoIE000944901");	  document.getElementById("photoBoxIE000944901").style.width = tImg.width+"px";	 }	//--></div>노 교사와 김 교사는 공주대학교 연수원장을 찾아가 항의하기도 했다. <br></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이영훈 교수의 수업을 반대하는 것은 이영훈 교수가 단순히 뉴라이트 우파이기 때문이 아니다. 이 교수의 역사인식에 문제가 있음에도 전체 연수생들에게 '한국 근현대사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는 것은 문제다. 이영훈 교수가 교사들을 대상으로 과연 한국 근현대사에 대하여 강의할 자격이 있는가? 1급 정교사 연수생들의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이 교수에게 특강을 부탁한 것은 문제가 있다."</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공주대학교 연수원장은 "이러한 사태까지 오게 된 것에 사과한다"며 "강사에 대해서 몰랐다, 내가 선택하지는 않았지만 사과한다"고 말했다.</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strong><span style="COLOR: #996633">[설전1]</span> "자유와 평등 중 자유만 강조" VS "80 : 20 이 맞다"</strong></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수강을 거부한 120여명의 교사들은 이영훈 교수의 강의 종료 5분 전에 다시 강의실로 들어갔다. 질의응답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어수선한 가운데 질의응답 시간이 금세 종료되자, 교사들의 항의가 이어졌다. </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오후 4시. 교사들의 요구로 공주대학교 역사학과 이명희 교수의 강의시간에 이영훈 교수와 교사들의 만남 자리가 다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교사들은 이영훈 교수와 뜨거운 설전을 벌였다. </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먼저 노봉석 교사가 질문에 나섰다.</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span style="COLOR: #996633"><div align="left">&nbsp;</div><strong>노봉석</strong></span><span style="COLOR: #000000">"자유주의적 문명사관에 입각하여 한국 근현대사를 다시 쓰자고 하는데, 그것은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의 논리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서구적 근대사회를 떠받치고 있는 두 개의 이념은 '자유'와 '평등'이다. 교수님의 주장에는 '자유'에 대한 이야기는 수차례 언급되고 있지만 '평등'이라는 또 다른 중요한 가치는 단 한 번도 언급조차 되고 있지 않다. 균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span></div><div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0000"></span>&nbsp;</div><div align="justify"><span style="COLOR: #996633"><strong>이영훈</strong></span> "자유와 평등은 대부분의 경우 상충되는 가치다. 평등은 우리의 전통사회에서도 '균(均)'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해오던 가치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 '자유' 이념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본다. 능력 있는 자에게 80을 분배하고 그렇지 않은 자에게 20을 분배하는 것이 옳다. 그러면 그 20을 가진 자가 노력해서 40을 만들 것이다. 그래서 파이를 키워가는 것이다. 이것이 맞다." </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span style="COLOR: #996633"><div align="left"><strong>노봉석</strong></div></span><div align="left"><span style="COLOR: #000000">"인식에 상당한 차이가 있어 보인다. 건국사가 결여된 역사교육을 해왔기 때문에 근현대사를 자유민주주의라는 헌법적 가치로 다시 서술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나는 생각이 좀 다르다. 건국 이후 단독정부를 수립한 세력과 그 이후의 산업화 세력이 정치적 헤게모니를 장악하고 역사 서술을 그들의 가치를 중심으로 지나치게 편향적으로 해왔다고 생각한다. 최근 들어서야 과거사가 복원되기 시작했고 아래로부터의 역사서술이 이루어져서 겨우 조금씩 균형이 맞아 들어가고 있다고 본다. </span></div></div><div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0000"></span>&nbsp;</div><div align="justify">또한 교수님이 역사 교육을 망치고 있다고 비판하는 소위 좌파적 역사서술이나 민중적 사관은 그 동안의 역사교육에서 거의 입지가 없다. 그런데 건국사를 다시 쓰자는 것은 이승만과 박정희로 상징되는 세력을 역사의 전면으로 재등장시키려는 다분히 정치적인 입장 아닌가?"</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span style="COLOR: #996633"><strong>이영훈</strong></span> "<span style="COLOR: #cb0617">건국 이후 건국세력은 실제적으로 헤게모니를 장악하지 못했다</span>. 특히 근현대사 서술에서는 민중사관이 득세했다. 이제 아이들이 배우는 근현대사는 자유민주주의라는 헌법적 가치를 중심으로 다시 서술되어야 한다고 본다." </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span style="COLOR: #996633"><strong>노봉석</strong></span> "건국세력이 우리 현대사에서 헤게모니를 장악하지 못했다는 것이 납득이 안 된다. 나의 학창시절을 돌아보건대 역사 시간뿐만 아니라 교육내용 전반에서 대한민국 정부의 정통성과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의 우월성, 반공논리 등을 강하게 주입받았다. 일색화 되어 있었다." </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span style="COLOR: #996633"><div align="left"><div align="left">&nbsp;</div><strong>이영훈</strong></div></span><div align="left"><span style="COLOR: #000000">"그렇지 않다…(중략)…나는 교과서 포럼에서 만든 &lt;대안교과서 한국근현대사&gt;의 1장에서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 책은 우리가 이룩한 민주화와 경제성장의 성과가 어떻게 가능했는가를 추적해 나가는 과정이 그 핵심을 이루고 있다. 이런 입장에서 볼 때 우리의 근현대사는 제대로 서술될 수 있다고 믿는다."</span><br></div></div><div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0000"></span>&nbsp;</div><div align="justify"><span style="COLOR: #996633"><strong>노봉석</strong></span> "역사 서술이 역사적 질문으로부터 출발한다는 생각에는 동의한다. 역사적 서술은 역사가의 입장과 관점에 따라서 다르게 서술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영훈 교수님의 질문방식에 대해 문제의식이 있다. 어쩌면 우리 국민들 중에 보다 많은 사람들은 교수님이 선택한 질문보다는 '나의 가난과 불행과 끝없는 절망감은 도대체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는가?'에 가깝지 않을까? 이러한 역사적 질문이 불평등 구조가 심화되고 있는 한국사회의 다수 국민들의 상황을 더 잘 반영한 것이 아닐까? 이런 질문에서부터 시작한다면 교수님과는 사뭇 다른 역사상이 성립할 수 있다고 본다."</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span style="COLOR: #996633"><strong>이영훈</strong></span> "<span style="COLOR: #e90419">선생님은 스스로 비참하다고 생각하는가? 삶이 참담한가?</span> 국가에서 하는 공식적인 역사 서술이라면 당연히 '자유민주주의'적 가치를 중심으로 서술해야하고 그렇게 가르쳐야 옳다. 선생님의 역사적 질문은 적절치 못하다."</div><div align="justify">&nbsp;</div><br><div align="justify"><span style="COLOR: #996633"><strong>[설전2] <span style="COLOR: #333333">"국가간 자본주의 발전 차이가 인종적 능력 때문?" VS "그렇다"</span></strong></span></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이어 김종민 교사가 나섰다. </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strong><span style="COLOR: #996633">김종민</span></strong> "교수님이 동아일보에 기고한 '건국절' 관련 글을 보면 교수님은 우리의 내재적 발전을 부정하는 것 같은데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span style="COLOR: #996633"><strong>이영훈</strong></span> "우선 우리나라는 개화파 세력이 개혁을 하려 노력하였으나 고종이 개혁 의지가 없어서 결국 개혁에 실패했고, 그 결과 불과 300인의 일본인 혼성여단에게 나라를 빼앗기게 되었다."</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span style="COLOR: #996633"><div align="left">&nbsp;</div><br><strong>김종민</strong></span><span style="COLOR: #000000">"그렇다면 조선 시대까지는 우리에게 있어 아무 의미가 없는 암흑 시대였고 또한 일제 시대에 독립운동을 한 사람들이 의미가 없다는 것이며, 1948년 건국 세력들이 그 전에 어떠한 일을 하였음은 중요하지가 않고 오직 그들의 건국만 의미가 있다는 것인가?"</span></div><div align="justify"><span style="COLOR: #000000"></span>&nbsp;</div><div align="justify"><span style="COLOR: #996633"><strong>이영훈</strong></span> "우리나라 중세까지의 역사는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었고 그러한 민족적 능력으로 인하여 건국 이후 우리나라가 자유민주주의가 발전할 수 있었다. 필리핀이나 남미는 그러한 능력이 없기 때문에 자본주의나 자유민주주의가 발전하지 못했다."</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span style="COLOR: #996633"><strong>김종민</strong></span> "그러한 대답은 내가 듣기에는 결국 강한 민족만이 살아남는 약육강식의 인종차별적, 사회진화론적 논리라 생각된다. 필리핀이나 남미 역시 나름대로의 가치가 있는 문화라고 생각되는데…."</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span style="COLOR: #996633"><strong>이영훈</strong></span> "(질문자가) <span style="COLOR: #e90419">남미와 필리핀에 가봤는가?"</span></div><div align="justify"><span style="COLOR: #996633"><strong>김종민</strong></span> "그렇다면 교수님은 결국 그러한 국가간 자본주의 발전의 차이가 인종적 능력이라고 생각하는가?"</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span style="COLOR: #996633"><strong>이영훈</strong></span> "<span style="COLOR: #e90419">그렇다.</span> (이후 다른 교사의 질문에서 인종이라는 말은 김종민 교사가 말을 해서 그렇게 대답한 것일 뿐 문화적 차이라고 바꿔 말함)"</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span style="COLOR: #996633"><strong>김종민</strong></span> "우리나라는 굉장히 분배가 잘 이루어 진 나라라고 하는데 그러한 근거를 대보라."</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span style="COLOR: #996633"><strong>이영훈</strong></span> "<span style="COLOR: #e90419">통계청에 들어가서 보라</span>."</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span style="COLOR: #333333"><strong><span style="COLOR: #996633">[설전3]</span> "김성수는 분명한 친일파" VS "나는 잘 모르겠다"</strong></span> </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이 교수와 교사들의 설전은 계속 이어졌다. 이 교수는 다른 교사의 질문에 답변 도중 "국가 권력과 헌법의 가치에 절대적 권위와 맹신이 있어야 한다"고 대답했고, 이에 김종민 교사가 "현재 우리나라의 법이 형평성 있게 판결되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느냐, 이건희 같은 대기업 총수들이 엄청난 비리를 저지르고도 집행유예나 말도 안 되는 사회봉사 판결을 받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span style="COLOR: #e90419">"우리나라 대기업 총수들 중 감옥에 안 갔다 온 사람 거의 없다"며 "우리나라 법은 매우 엄격히 적용되고 있다"</span>고 대답했다.</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이에 대해 "생계형 경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실형을 살고 엄청난 권력형 경제 범죄를 저지른 대기업 총수들은 집행유예를 받는 것이 양형의 형평성에 있어 올바르다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는 <span style="COLOR: #e90419">"그러한 결정은 판사가 더 잘 알아서 결정한 것이다"라고 답변하며 "당신 전공이 아니지 않느냐, 판사가 더 잘 알아서 결정한 것이다"</span>라고 대답하기도 했다.</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이후 한 교사가 "교수님이 쓰신 교과서의 내용대로 아이들을 가르칠 경우 아이들에게 결국 결과만 좋다면 과정상 어떠한 잘못을 해도 괜찮다는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는 다른 이야기를 하며 대답을 회피했다.</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아울러 이 교수는 '과연 김성수는 친일파인가'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어떻게 일본에 대응하여 민족 자본을 지켜낸 김성수를 친일파라고 할 수 있느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교사들이 "김성수는 분명한 친일행위를 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span style="COLOR: #e90419">어떤 행위를 했는지 나는 잘 모르겠다"</span>고 대답했다. </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한편 이영훈 교수는 강의 마지막에 <span style="COLOR: #e90419">"더 이상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에 너무 연연해하지 말자"며 "우리는 일본에 대하여 좀 더 자유로워져야 한다"</span>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서 "<span style="COLOR: #e90419">산업화 시기의 독재와 같은 정치적 잘못에 대해서도 우리는 이제 관용을 베풀어야 한다"</span>고 말하며 <span style="COLOR: #e90419">"박정희 시대에도 충분히 자유는 있었다"</span>고 주장했다.</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center"><div align="center"><!--	 function photoSizeIB000072817() {	  var tImg = document.getElementById("photoIB000072817");	  document.getElementById("photoBoxIB000072817").style.width = tImg.width+"px";	 }	//--><div class="photoCenter" id="photoBoxIB000072817" style="WIDTH: 0px"><table class="photoCenter"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center" border="0"><tbody><tr><td></td></tr><tr><td style="PADDING-BOTTOM: 10px; PADDING-TOP: 10px"><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style="FONT-SIZE: 9pt; COLOR: #666666; LINE-HEIGHT: 130%" align="left" colspan="2"><!-- S: Fuction btns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80" align="right" border="0" valign="top"><tbody><tr><td align="right"><a href="javascript:setRecommendCnt('IB000072817');" target="_blank"><img title="추천" src="http://ojsimg.ohmynews.com/images/articleview/btn_rcm_s.gif"></a>&nbsp;<a href="javascript:ArticleBlogWinOpen('IB000072817');" target="_blank"><img title="블로그" src="http://ojsimg.ohmynews.com/images/articleview/btn_blog_s.gif"></a>&nbsp;<a h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img_pg.aspx?cntn_cd=IB000072817" target="_blank"><img title="자세히 보기" src="http://ojsimg.ohmynews.com/images/articleview/btn_detail_s.gif"></a></td></tr></tbody></table><!-- E: Fuction btns --><b>▲ </b>2006년, 교과서포럼 6차 심포지움이 열린 서울대 교육정보관 대강의실에서 발제자로 참석한 이영훈 교수는 '4·19혁명동지회' 회원들로부터 "숭고한 4·19 정신을 모독하지 말라"는 거센 항의를 받기도 했다. </td></tr><tr><td class="box_man" align="left">ⓒ 오마이뉴스 남소연</td><td align="right"><!-- S: first TAG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class="box_tag" style="PADDING-RIGHT: 0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3px; PADDING-TOP: 0px"><img src="http://ojsimg.ohmynews.com/images/articleview/icon_tag.gif"> <a href="javascript:goTagNetwork('');" target="_blank"></a></td></tr></tbody></table><!-- E: first TAG --></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br></div><p align="justify"><strong></strong><br>&nbsp; <p align="justify"><strong>이영훈 "일제 침략에 연연 말자"... 교사들 "놀랍다"</strong> <br><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강의가 끝난 후 교사들의 반응은 대체로 '놀랍다'는 반응이었다. 경남의 한 교사는 "나는 이영훈 교수가 똑똑한 줄 알았다, 그런데 오늘의 모습을 보며 자폐적 지식인의 모습을 느꼈다"라고 말하며, "탈민족주의는 분명 의미있는 주장일 수 있다, 하지만 하필이면 일본이 독도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이러한 상황에서 꼭 탈민족주의를 주장해야 하느냐"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이날 강의가 끝난 후 뒤풀이 자리에서 한 여교사는 "오늘의 자리를 통해 뉴라이트가 펴낸 교과서를 절대 써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고, 오히려 아이들에게 뉴라이트의 본질에 대하여 좀 더 올바로 교육을 해야 겠다"고 말하기도 했다.</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또 강의 거부를 주도한 노봉석 교사는 "뉴라이트로 대변되는 보수기득권 세력의 역사관에서 섬뜩함을 느낀다"며 "역사는 과거 사실에 대한 기억과 평가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우리의 미래에 대한 꿈이며 열망이다, 끝없이 반복되는 경쟁의 논리 보다는 서로 나누며 더불어 사는 삶의 방식이 더 위대한 가치가 아닌가"라고 씁쓸해했다. </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1급 정교사 자격 연수는 만 3년 이상 교육 경력을 거친 교사를 대상으로 시도 교육청이 지정하여 진행되는데&nbsp;공주대학교 교육연수원에서 진행중인 이 연수에는&nbsp;전국에서 모인 732명의 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 중 역사교육과는 대전·경남·충남의 역사 교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 연수는 8월 20일까지 계속된다. </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한편, &lt;오마이뉴스&gt;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이영훈 교수의 입장을 듣고자 전화통화를 시도했으나 거절당했다.</div><div align="justify">&nbsp;</div><div align="justify"><div align="center"><!--	 function photoSizeIE000944902() {	  var tImg = document.getElementById("photoIE000944902");	  document.getElementById("photoBoxIE000944902").style.width = tImg.width+"px";	 }	//--></div><br><br><div style="MARGIN: 0px auto; WIDTH: 586px"><table style="BORDER-RIGHT: #e1e1e1 1px solid; BORDER-TOP: #e1e1e1 1px solid; MARGIN: 0px 0px 10px; BORDER-LEFT: #e1e1e1 1px solid; WIDTH: 586px; BORDER-BOTTOM: #e1e1e1 1px solid; FONT-FAMILY: dotum; HEIGHT: 821px"><tbody><tr><td class="boxtitle">우리는 왜곡된 역사인식을 가지고 있는 <br>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이영훈 교수의 1급 정교사 자격연수 특강을 거부한다<br></td></tr><tr><td class="boxconts"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10px; PADDING-TOP: 10px; HEIGHT: 721px" valign="top"><br>우리는 연수원의 교양강의 내용과 강사 선정의 적절성에 심각한 우려를 가진다.<br><br>이영훈 교수는 지난 2004년 9월, MBC 100분 토론에 나와 '일본군 위안부'가 상업적 목적에 따라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주장해 물의를 일으킨 장본인이다. 이후 그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찾아 공개 사과를 했으나 반역사적인 발언과 행보는 계속되고 있다. 진정한 사과가 아니었던 것이다. <br><br>이 교수는 '교과서 포럼'에서 편찬한 '대안 교과서 한국근현대사' 작업에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주지하듯이 이 책은 '대안'을 표방하면서도 낡은 식민지 근대화론을 재탕하고 있다. 그의 사관과 신념에 간섭할 생각은 없다. 그러나 그것이 '교과서'라는 형식으로 편찬된다면 문제는 달라진다. 역사학계에서 검증도 되지 않은, 시민사회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주관적인 역사해석을 실어놓고 이것을 '대안'이라고 강변한다면 이는 나만 옳다는 오만함의 극치이며 대안 교과서를 쓸 기본적인 자세도 갖추지 못했다 할 것이다. <br><br>그의 주장대로라면 일제 식민지 시기는 새로운 근대 문명에 관한 학습기이며 근대 문명의 제도적 확립기가 된다. 구한말 민중들의 자주적 근대화를 위한 투쟁과 대한 제국의 성립으로부터 한말 의병활동, 임시정부 수립 및 처절한 항일투쟁의 역사는 시대착오적인 것이 되고 만다. 일본이 식민지 근대화를 통해 한국 사회를 문명화시켜 준 것이라면 친일파는 바로 그것을 예견하고 식민지화에 앞장선 민족의 영웅이 아니고 무엇인가? <br><br>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꾸어 대대적으로 기념하자는 주장은 또 무엇인가? <br><br>는 미국 하버드대에 들렀던 경험을 어느 잡지에서 고백했다. 미국 보스턴의 찰스 강가에서 그들이 벌이는 환상적인 건국절 행사에 매료되었다고 한다. 요트와 장엄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화려한 폭죽에 압도되어 우리도 건국절이 필요함을 깨달았다고 한다. <br><br>그렇다면 무엇을 기념할 것인가? 식민지 수탈에서 벗어난 광복절의 의미는 애써 외면하고, '분단'과 '독재'로 얼룩진 현대사를 찬미할 것인가? 한강변에 뛰어나가 국부 이승만과 산업화의 주역인 박정희를 추억하며 '아! 대한민국'을 외쳐야 한다는 말인가? '건국절'이라는 그럴듯한 포장 뒤에는 이승만과 박정희를 건국과 근대화의 영웅으로 부활시키려는 정치적 목적과 이념적 편향이 숨어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nbsp; <br><br>'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이념을 계승'했다는 헌법 전문은 '대한민국은 단독정부 수립 투쟁에서 승리한 국부 이승만과 한민당의 법통과 5·16산업화이념을 계승'했다고 바뀔지 모를 일이다. <br><br>우리는 '교육'이라는 어렵고도 중요한 과제를 부여받은 현직 교사들이다. 수많은 교육적 고민들로 절치부심하기에도 모자란 연수 기간에 이런 황당한 주장과 궤변을 들을 시간은 우리에게 없다. 또한 '교육'을 통해서 정치적 의도를 확대 재생산하려는 불순한 시도에 대해서도 단호히 반대한다. <br><br>우리의 주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br><br><span style="COLOR: #996633">1. 이영훈 교수의 역사관과 교육관은 매우 편협하고 정치적 의도가 불순하다고 판단한다. </span><br><span style="COLOR: #996633">2. 이러한 이영훈 교수의 '한국 근현대사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제언'이라는 교양과목이 1급 정교사 자격연수의 취지에 부합하지 못하므로 강의를 거부한다. </span><br><span style="COLOR: #996633">3. 연수원측은 부적절한 연수 과목과 강사 선정에 대해서 연수에 참가한 전체 교사들에게 사과하고 차후 개선책을 제시할 것을 요구한다. </span><br><br><p align="right">2008년 7월 30일 1급 정교사 자격 연수에 참가한 역사교육과 교사 일동<br></p></td></tr></tbody></table></div></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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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정치/경제/사회</category>
		<pubDate>Sun, 03 Aug 2008 07:17:47 GMT</pubDate>
		<dc:creator>홈키파</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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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공정택을 지지하는 서울대생과 반론을 하는 서울대교수의 답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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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공정택을 지지하는 서울대생과 반론을 하는 서울대교수의 답문<br><br><br><br>서울대 경제학과 학생의 글<br><br>안녕하세요.<br>저는 서울대학교에 재학중인 한 학생입니다.<br>대학에 입학한 후 처음으로 하는 선거에서 공정택 후보를 뽑았습니다.<br>저와 같은 평준화 교육의 피해자를, 더이상 양성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br><br>수학이라는 학문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br>수학은 제가 전공하려 하는 경제학뿐 아니라, 물리학, 공학, 통계학 등<br>대부분의 현대적 학문에서 사용되는 가장 중요한 기초학문이며<br>중고등학교 교육에서 최소한 70%이상의 비중을 두어야 할 만큼<br>대학에서 학문을 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br>한국의 학생들은 중고교에서 수학을 얼마나 배울까요?<br><br>문과는 수학 7, 8, 9, 10, I을 배웁니다.<br>그리고 이과는 여기에 수학 II, 미분과 적분을 더 배우죠.<br>그러면 미국의 학교를 볼까요.<br>미국에는 두 가지 종류의 학교가 있습니다.<br>하나는 대부분의 평범한 학생들이 다니는 일반 공립고교<br>다른 하나는 학업성취도가 뛰어난 학생들이 다니는 명문사립고교.<br>미국의 일반공립고교에서는 한국보다 오히려 수학을 덜 배웁니다.<br>그러나 뛰어난 학생들이 다니는 명문 사립고교에서는<br>AP Calculus AB, AP Calculus BC 과목을 의무로 수강합니다.<br>이 과목들은 대략 서울대학교 이과 신입생이 이수하는<br>미적분학 1,2보다 약간 낮은 수준입니다.<br>게다가 대부분의 명문사립고교에서는, 정규 고교교과과정 밖에 있는<br>Multivariable Calculus, Linear Algebra, Analysis 등의 <br>대학과정 과목을 개설합니다. <br><br>이러한 과목을 수강한 미국의<br>명문 사립고교 학생과, 일반 인문계고를 졸업하고<br>서울대학교에 입학한 학생의 학업격차는 대략 2년이 납니다.<br>여기에 한국의 남학생들은 병역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br>대략 4년의 학업격차가 생기게 됩니다.<br>게다가 병역이후에 학업에 다시 복귀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br>학업을 쉰 2년 동안 잊었던 내용들을 다시 복습하고 정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br>이미 나이가 들어서 굳어버린 머리로는 초인적인 노력이 없이는<br>이 격차를 따라잡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br>(머리가 특별히 좋아서 따라잡을 수 있는 예외적 경우..도 있지만<br>평범한 서울대학교 입학생의 경우를 고려했습니다.)<br><br>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은, 2-3년이면 모두 배울 수 있는<br>중고교 교과과정을 공부하는 데, 6년이라는 긴 시간을 낭비하기 때문입니다.<br>평준화 교육을 철폐하고, 본고사를 부활하여<br>서울대 입시에 미국 명문 사립고에서 배우는 수준의 내용을 알지 못하면<br>풀 수 없는 문제를 내는 것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입니다.<br>물론 한국에서도, 몇몇 뜻 있는 학생은 과학고에 진학하여<br>저런 심화된 내용을 미리 학습하고 오는 경우도 있지만<br>많은 학생들이 내신성적의 부담과 입시에서의 불리함을 이유로<br>과학고등학교 진학을 꺼려하는 것이 사실입니다.<br><br>또한, 저처럼 경제학을 전공하려는 학생은 <br>경제학은 '문과'라는 생각에 과학고는 커녕 <br>고교 이과 교과과정에 있는 수학 II, 미분과 적분도 전혀<br>배우지 못하고 대학에 입학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br>그러나 전교조나 주경복 후보와 같은 평준화 세력은<br>외국어고에서 심화된 교과과정을 제공하는 것을<br>불법, 탈법으로 몰아 금지시켰을 뿐 아니라<br>이것도 모자라 특목고 교과과정을 정상화(??)하겠다고 주장합니다.<br>그 피해자는 잠재력이 있는 특목고의 학생들이 되겠지요.<br><br>저는, 이런 불합리함을 해결하고, 더 이상 능력 있는 학생들이<br>역차별이나 잘못된 교과과정의 피해를 보는 것을 막고자 <br>주경복 후보가 당선되는 것은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고<br>주경복 후보가 당선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공정택 후보를 찍었습니다.<br>물론 공정택 후보가 무능하고, 부패하고, 비리투성이 후보인 데다가<br>자유연애 금지, 청소년 성행위 적발시 퇴학 등 절대 정책화되어서는<br>안될 공약을 가지고 있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br><br>그러나 평준화로 일어날 폐해에 비하면 이는 조족지혈이라 생각합니다.<br>주경복 후보와 평준화 세력은 핀란드의 예를 들며<br>평준화 교육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올려준다고 주장합니다.<br>사실, 핀란드와 한국은 세계고교생학력평가에서 각각<br>1,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br>상위권과 하위권을 합쳐 모든 학생을 평균낸 것에 불과합니다.<br>최상위권 학생(한국의 경우 대략 서울대 입학권인 0.5% 정도의 학생)의<br>학업성취도는 아마 미국의 그것에 비해 핀란드와 한국의 그것은<br>현저하게 떨어질 것입니다. 결국 국제 경쟁력면에 있어서<br>핀란드, 한국 학생들은 미국학생들에게 밀리게 될 것입니다.<br>저는, 국제적 금융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br>그리고 그것을 가장 크게 방해한 것은, 잘못된 평준화 교육과정입니다.<br>제 후배들에게는 이런 불합리함을 더 이상 물려주고 싶지 않습니다.<br><br><br><br>━━━━━━━━━━━━━━━━━━━━━━━━━━━━━━━━━━━━━━━━━━━━━━━━━━━━━<br><br><br><br>서울대 교수님의 글<br><br>처음에 이글의 제목이 참 경악스러웠다. 공정택을 뽑아야 하는 이유가 주제라...<br>그가 서울대 학생이라 놀랐고 더욱 당황스런것은 경제학도라 하여서다.<br><br>차근 차근히 나의 당혹감을 살펴보고자 한다. <br><br>1.<br>"저와 같은 평준화 교육의 피해자를, 더이상 양성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br>한국의 학생들은 중고교에서 수학을 얼마나 배울까요? ...또한, 저처럼 경제학을 전공하려는 학생은 <br>경제학은 '문과'라는 생각에 과학고는 커녕 고교 이과 교과과정에 있는 수학 II, 미분과 적분도 전혀<br>배우지 못하고 대학에 입학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br><br>이학생이 지적한 문제는 우리나라의 평준화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에서<br>유일하게 문과와 이과를 나누는데서 오는 문제이다. 나도 수학공부를 학생들에게 강조한다.<br>하지만 우리나라는 문과 이과로 나누어 문과는 수학을 대충하는 것이라, 대학와서 수학을 강조하는<br>경제학 분야에서 흔히 겪는 고통이다. 이것이 어찌 평준화의 문제인가.<br>이과와 문과의 구분은 일본식 교육의 전통이고 고등학교에서 굳이 나누어야 할 필요가 없다.<br><br>2. <br>"미국의 ... 뛰어난 학생들이 다니는 명문 사립고교에서는 <br>AP Calculus AB, AP Calculus BC 과목을 의무로 수강합니다.<br>게다가... 정규 고교교과과정 밖에 있는 Multivariable Calculus, Linear Algebra, Analysis 등의 <br>대학과정 과목을 개설합니다. ... 일반 인문계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학생의 <br>학업격차는 대략 2년이 납니다."<br><br>인문계고등학교와 격차는 그럴지 모르지만, 내가 보기에 저정도의 수학은 이과를 나와서<br>1년이면 끝나게 됩니다. 그리고 굳이 고등학교에서 배워야 하는지도 의문이고요.<br>저렇게 수리에 관련된 수학보다는 오히려 수학에 대한 논리와 창의력이 더 중요합니다.<br>Classical Analysis, Topology, Game Theory 등의, 증명이나 이론중심의 수학을 하지 않고 무조건 푸는 수학을<br>하는 우리나라에서 대 수학자가 못나오는 이유이지요. 수학이전에 논리를 더 강화해야 하지요. <br>그리고 미국도 수학을 잘하는 일반고교 학생들이 대학수업을 들을 수 잇도록 수강신청을 허락합니다.<br>정말 자신이 좋아하는 학문을 할 수 잇는 시간적인 여유가 우리나라 학생들에게도 주어지면<br>나도 권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학생들 쓸데없이 암기경쟁에 내몰려서 그럴 시간이 없지요.<br>하루종일 새벽에 나가 한밤중에 돌아오는 우리 학생들에게 가당키나 한 일인가요<br><br>3. <br>"여기에 한국의 남학생들은 병역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br>대략 4년의 학업격차가 생기게 됩니다. 게다가 병역이후에 학업에 다시 복귀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br>학업을 쉰 2년 동안 잊었던 내용들을 다시 복습하고 정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나이가 들어서 굳어버린 머리로는 초인적인 노력이 없이는 이 격차를 따라잡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br>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은, 2-3년이면 모두 배울 수 있는 중고교 교과과정을 공부하는 데, 6년이라는 긴 시간을 낭비하기 때문입니다."<br><br>결국 이학생의 6년 낭비는 군데가고 오는 2년반 정도의 시간이 더해지고 복귀해서 적응하는 시간을 합쳐서<br>손해가 나는시간을 부풀린건데 이것이 중고교에서 수학을 안해서 그렇다고 결론을 짓네요. 내가 보기엔 군대안가면 해결된다고 주장해야 맞는 것 같은데... 그럼 모두 군대가지 말지 머. 대통령과 그 아들처럼... <br>이렇게 이기적으로 생각하는 학생은 결국 이명박 대통령이나 그 아들, 그리고 권력가, 재력가들 처럼 군대 안가는 사람을 더 존경할 것 같네요. 군대 가는 가난한 사람들은 다 바보이고...<br><br>4.<br>"평준화 교육을 철폐하고, 본고사를 부활하여 서울대 입시에 미국 명문 사립고에서 배우는 수준의 내용을 알지 못하면 풀 수 없는 문제를 내는 것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입니다."<br><br>나는 미국에서 10년, 그중 교수생활 3년을 했는데, 미국에서 본고사 친다는 얘기는 못들었다네. 헌데 미국처럼 하자면서 갑자기 왠 본고사를 주장하는지... 꼭 조중동이 계속해서 미국의 대학입학시 작성하는 에세이(주로 자신의 경력과 입학하려는이유 등을 쓴)를 논술시험이라고 주장하면서, 미국도 본고사와 논술 있다고 하는 것처럼...<br><br><br>5.<br>"물론 공정택 후보가 무능하고, 부패하고, 비리투성이 후보인 데다가 <br>자유연애 금지, 청소